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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2006/07/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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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제발 특정인을 가지고 정치를 논하지 맙시다.
    노무현과 열우당의 망령에서 이제 벗어납시다. 사람을 중심으로 정치를 전망하고 어떻게 해보자는 식의 논쟁은 이제 그만!

    바보들의 행진에서 멈추고 열우당에 몸담았던 자들에게 더이상 미련을 갖지 맙시다. 그들은 이미 탄핵당한 잡탕들일 뿐, 재활용 불가입니다.

    강금실이든 김근태든 제발 기회주의자들에게서 희망을 찾는 차악의 게임에서 이제는 벗어납시다.

    정말 피곤합니다. 그렇게 동원의 대상이 되는 '우민' 노릇하는 거. 노무현의 망령이 반면교사입니다.

    그리고 "스크린쿼터축소를 반대하느라 바쁜 정진영 같은 인물이 ‘강금실의 문성근’이 될 수 있지도 않을까?" 이건 정말 코미디 같은 소리다.

    한미FTA 토론회나 반대 집회에 얼굴 한번 들이민 적이 없는, 아무 생각없이 이미지 만들기에만 급급한 강금실 따위를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정진영이 제2의 문성근이 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얼마나 기회주의적이고 이중적인가.

    제발 강금실을 제2의 노무현으로 만들려 발광하지 말라. 그리 되지도 않겠지만, 그런 발상 역시 노무현 학습효과가 증명한 '구태중의 구태'다.
  • p 2006/07/0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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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회창
    이회창은 15대 때에 서울 송파구에서 보궐선거로 당선되었는데? 지역구에 출마한 적이 없다니 무슨 소리?
  • 글쓴이는` 2006/07/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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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금실을 옹호한 글이 아니군..
    위에 독자소감은 좀 아니다.
    노무현은 뭐 스크린쿼터폐지 집회에 모습을 내비쳐서
    문성근이나 명계남이 지지했나?

    한미FTA 저격수 정태인 씨도 강금실은 높이 평가하더군.

    그리고 이 글쓴이는 밑의 이력도 그렇고
    글 본문 내용도 그렇고... 강금실을 옹호한 게 아니군.

    글은 좀 읽어보고 독자소감을 쓰자.
  • 이제는 2006/07/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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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네. 그래서 문성근이 노무현에 올인한 게 잘했다는 거요?
    노무현은 뭐 스크린쿼터폐지 집회에 모습을 내비쳐서
    문성근이나 명계남이 지지했나?

    이걸 말이라고 하는지... 그래서 그들이 잘했다는 거요? 그들이 밀어서 만든 노무현의 지금이 좋다는 거요? 그래서 당신의 주장엔 과거에 대한 성찰이 빠져있다. 강금실도 노무현 처럼 만들 수 있다는 데 착안하다 보니 그런식으로 갖다 붙인 거다.

    정태인이 높이 평가하든 말든, 강금실이 도대체 무슨 신념과 비전을 갖고 있으며 보여주었는지...

    도대체 언제까지 정치를 증명돼지도 않는 특정 정치인을 띄워 그나마 살아남기 위해 아둥바둥하는 진보진영의 역량을 가로채 가는 걸로 기회주의판을 만들려는 건지...

    그런 발상 자체가 구태라는 거요.

    글쓴이가 강금실을 옹호하건 아니건 강금실을 중심에 놓고 정치를 논한다는 자체가 구태라고 지적하는 거요.

    그게 바로 비전없고 무능한 개혁진영의 현재 자화상이자 한계일 수 밖에 없지만...

  • 글쓴이는 2006/07/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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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당신 바보요?
    강금실을 중심에 놓고 정치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현상을 놓고 비판적으로 고찰하자는 거지 않냐고.

    당신 바보요? 사실판단이랑 가치판단이랑 혼동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