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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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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박스형
요약형
복잡한 호칭, ‘님’과 ‘씨’로 단순화하면 어떨까?
우리 사회는 나이에 따라 (때로는 특정 공동체에 들어온 순서에 따라) 형과 아우, 또는 선배와 후배를 가르고 어법을 달리하는 문화가 고착되어 있다. 과거보다 지금은...
2017.08.25 11:47
류상태
20년 전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희망사항, 지금은?
컴퓨터에 모아놓았던 지난 문서들을 정리하다 괜찮은 자료 하나를 발견했다. 1997년 12월 어느 날, 당시 내가 교목실장으로 재직하고 있었던 대광고등학교 종교...
2017.08.09 09:21
류상태
그날을 위한 준비, 산골인가 수목장인가
내가 죽음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올해 초부터였다. 우리 세는 나이로 60이 되면서 갑자기 찾아온 생각이었다. 너무 이르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겠...
2016.12.05 18:51
류상태
최순실의 삐뚤어진 자식사랑, 국정농단의 시작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한 축에는 부모가 베푼 잘못된 사랑의 방식 때문에 그 인격이 제대로 자라지 못한 가엾은 젊은이가 있다. 정유라, 안하무인으로 버릇없이 자란...
2016.11.20 12:02
류상태
한반도는 스스로 괴멸될 것인가?
대화는 필요 없고 힘으로 북한을 제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미국을 천사의 나라로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꼭 한 번 읽어봐 달라고 부탁하고 싶지만 소용없는 ...
2016.10.17 10:20
류상태
가난한 사람의 노후대책, 이건 어떨까?
서구사회에서 존엄사에 대한 논의는 벌써 시작되었다. 일부 국가에서는 명확한 기준을 세워 이미 시행도 되고 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우리 사회는 아직 이 문...
2016.05.22 15:06
류상태
가정환경의 피해, 대물림하지 않기
오랜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만들어진 성격을 고치기는 어렵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런 환경에서 자란 친구는 부모처럼 되기 쉽다. 욕하면서 닮는다고 하지 않던가? 이...
2016.05.02 07:57
류상태
I.Q.보다 더 중요한 인생의 성공계수에 대하여
시간이나 돈, 공부, 기타 모든 생활을 잘 사용하기 위해 부단히 훈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요즘 이른바 ‘숟갈론’이 세간...
2016.03.06 15:57
류상태
무서웠던 경찰, 다정한 이웃이 되다
그동안 경찰은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었다. 긴박했던 순간 최선을 다해 도와준 그분들의 도움을 잊지 못할 것이다. 고맙다는 인사에 “당연히 우리가 해야 하는 일”...
2016.02.14 16:19
류상태
지구 온난화 가속, 폼페이 최후의 날
환경문제를 조금의 불편과도 바꾸지 못하는 사소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현실의 풍요와 쾌락을 희생하고 싶지 않다는 이기적인...
2016.01.26 11:59
류상태
한국 교회가 낳은 사생아 '신천지'에 대하여
자기가 속한 조직만이 신의 뜻을 완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종교집단은 지구마을에 수없이 많다. 그런 극단주의자들 중에 각 조직별로 열 명을 뽑아 사흘 밤낮 난상...
2016.01.06 08:20
류상태
크리스마스 이브의 휴전을 간절히 바라며
독일군과 미군 병사들 사이에서 일어났던 일이 오늘날 우리 사는 세상에도 계속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지구마을에는 이와 반대되는 일이 끝없이 반복되고...
2015.12.02 08:09
류상태
수능을 마친 젊은 벗들에게
한 동안 “부자되세요”라는 말이 유행했다. 누구나 부자가 되면 좋겠지만 이 땅의 젊은이들이 다 출세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노력하며 모범을 보인다면, ...
2015.11.12 17:06
류상태
쌍자음 확대 사용하여 외국어 한글 표기 정확히 하자
한글로 모든 알파벳을 완벽하게 표기할 수는 없다. ‘b’와 ‘v’의 차이, ‘g’와 ‘z’의 표기도 한글로 정확히 구별하기는 쉽지 않고(그래도 ‘비’와 ‘뷔’, ‘지...
2015.10.11 22:38
류상태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정원, 2명으로 줄이자
박병호와 서건창 이용규 등 LG에서 건너간 선수들이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LG 팬으로서는 아쉽지만 나는 늘 그들을 응원해왔다. LG에서건 어디서건...
2015.10.07 14:03
류상태
동성애 극렬 반대하는 개신교인들에게
동성애를 허용하면 사회가 타락한다는 생각은 객관적인 탐구나 과학적 통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성서의 기록에 대한 맹신과 오래된 관습의 영향으로 형성된 허상이다...
2015.06.29 14:57
류상태
시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요즘엔 졸업 후에도 끝없이 시험을 봐야 하는 사회가 되었다. 너나 할 것 없이 ‘스펙’을 쌓기 위해서다. 스펙이 그토록 중요한 것일까? 유감스럽지만 스펙이 연봉과...
2015.06.17 13:56
류상태
지도자가 사나우면 백성이 고생을 한다
젊은 벗들이여, 이 이야기를 들으며 느껴지는 게 있지 않은가? 어느 나라건 지도자가 사나우면 백성이 고생을 한다. 하여 젊은 그대들에게 간곡히 부탁하고 싶다. ‘큰...
2015.05.19 10:40
류상태
젊은 벗들이여, 가난한 사람이 되면 어떨까?
젊은 벗들이여, 우리도 가난한 사람이 되면 어떨까? 물질적으로 가난해지자는 뜻은 아니다. 돈은 많아도 좋다. 나 역시 너무 궁핍한 것보다는 어느 정도 여유 있는 생활...
2015.05.12 11:31
류상태
담배와 술, 젊음과 연말연시
젊은 그대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혹 술담배 문제로 이런 글을 쓰는 것 자체를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생각하여 끌끌 혀를 차는 젊은이들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
2014.12.25 13:53
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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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정부에 "합의사항이행" 촉구
한국노총-김동연 경기지사 "노사민정 활성화" 의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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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살고 빛나면 한겨레가 살고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