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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송영길-오세훈, 김포공항 이전 공방 이어가
31일 두 후보 막판 총력전 펼쳐, '투표하면 이긴다' 대 정권안정
 
김철관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저녁 마지막 용산 유세를 하고 있다.     © 배삼영


지방선거 하루를 앞둔 31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로 승리를 장담하며, 유세를 펼쳤다. 특히 김포공항 이전 관련 공방이 이어졌다.
 
송영길 후보는 31일 2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오세훈 후보는 제가 발표한 ‘서부 대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결사반대하고 있다”며 “그런데 몇 달 전, 시의회에서 김포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오 후보가 ‘상당히 경청하고 검토해 볼 만한 제안’, ‘충분히 검토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렇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지난해 7월, 11월 두 차례 공언했다”며 “불과 반년도 되지 않아 말을 바꾼 것”이라고 강조했다.

 

3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월곡역 유세에서 오세훈 후보는 “시의회 답변에서 외교적인 언사로 ‘한번 좋은 아이디어 같으니 검토해 보겠다’고 한 것을 활용해서 ‘오세훈도 찬성했다’하고 있다”며 “시의회에서 시의원이 이런(김포공항 이전) 의견을 검토해 달라고 하는데 시장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답변을 하느냐"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지난 30일 오후 3시 40분 김포공항 3층 출국장에서 김은혜 경기지사,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 부상일 제주을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김포공항 이전 저지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및 연대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오전 강북구 유세를 하고 있다.     © 이상원

기사입력: 2022/05/31 [22:28]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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