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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축제 무대 구조물 낙하, 40대 여성 머리 다쳐
서울 도봉 어린이날 축제 마지막 경품 무대에서
 
김철관   기사입력  2022/05/06 [16:33]
▲ 머리를 다쳐 후송된 40대 여성     ©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체험을 한 어린이날 축제 본 무대에서 철제빔인 구조물이 떨어져 40대 여성이 크게 다친 사고가 5일 발생했다.
 
초안산생태공원(도봉구 창1동 주민센터 주변)에서 5일 열린 서울 도봉구 주최 어린이날 축제인 ‘얘들아 놀자, 숲속마을에서’ 행사 마지막 경품 추첨 코너 무대 관람석에서 구조물이 떨어져 40대 여성이 머리를 크게 다쳐 119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사건은 오후 3시 43분경 발생했는데, 지근거리에서 목격한 한 시민은 “행사 클라이맥스인 마지막 경품 추천 코너였는데, 사고가 발생했다”며 “경품행사 관객 전화 연결 추첨에서 10대로 보이는 여학생 전화 연결을 하고 있는데, 바로 뒤쪽에 있던 철근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40대 여성이 머리를 맞아 혼수상태로 피가 났고, 붕대로 감은 상태에서 119로 실려 갔다”며 “다행히 많은 사람이 다치지 않았지만,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다, 주변 사람들도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서울 도봉구가 주최한 어린이날 축제로 기획된 ‘얘들아 놀자, 숲속마을에서’ 행사 한 코너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 상태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난 아이러니한 사건이 발생한 셈이다. 도봉구청과 경찰은 사건 경위 파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로 기획된 ‘얘들아 놀자, 숲속마을에서’ 행사에는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찾았고, 마술, 퍼레이드, 줄타기, 힙합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 구조물이 떨어진 무대 관객석의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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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06 [16:3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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