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sk브로드밴드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 원청이 책임져라"
기자회견 통해 오는 26일 총파업 투쟁 선언
 
김철관   기사입력  2022/03/15 [00:44]
▲ 기자회견     ©


sk브로드밴드케이블방송 비정규직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고용보장"을 촉구하며 "원청인 sk브로드밴드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 비정규직지부가 14일 서울 sk브로드밴드 본사 앞에사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하청노동자의 고용을 보장"을 촉구했다.

 

이들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시, 오는 26일을 기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합병이후 하청노동자들이 고용을 외면 당하고 있다"며 "원청인 sk브로드밴드가 직접 고용에 나서라"고 피력했다.

 

 특히 "원청 sk브로드밴드는 직접 고용을 해야 하고, 하청노동자들의 불안전한 일자리를 안전한 일자리로 보장해야 한다"며 "교섭해태, 노사관계 파탄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제는 진짜 사장인 sk브로드밴드가 나서야 한다" 강조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2/03/15 [00:44]   ⓒ 대자보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