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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HCN 비정규직 노동자 "현안 해결, 원청 KT가 나서야"
27일 광화문 KT 앞 기자회견
 
김철관
▲ 기자회견     © HCN지부


임단협 체결과 위법 행위 시정 등을 촉구하며 27일 노숙농성 50일째인 HCN 외주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HCN 진짜사장인 KT가 비정규직 현안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케이블방송 HCN 외주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 함께 HCN지부는 27일 오전 11시 시민사회 노동지역단체들과 서울 광화문 KT앞에서 1인시위형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인 진짜사장 KT가 나서야 HCN 간접고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노조는 “HCN 이사회의 절반 이상이 바로 KT출신 임원들”이라며 “진짜 사장 KT는 HCN 비정규직 문제를 외면 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HCN 서비스센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먹고 살 길이 막막해 퇴사를 선택하고 있다”며 “근무 여건 조성은커녕, 노동자 쥐어짜기에 급급하며, 강도 높은 노동에 근로기준법과 정보통신공사업법조차 지켜지지 않는 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사장 KT의 비호 아래, 원청과 인수기업 그리고 외주업체들이 합심해 조합원들과 그 가족들의 목숨을 손에 쥔 채 장난질 치고 있다”며 “진짜사장 KT가 나서 HCN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를 하루라도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진짜사장 KT가 나서 시민사회와 HCN 외주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대화 요구 응할 것 ▲2021년 연내에 HCN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KT가 나설 것 ▲HCN 외주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임·단협 체결과 위법 행위 시정, 편법·탈법적 업체 운영과 부당노동행위 중단 등의 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 광화문 KT 앞 1인시위     © HCN지부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진짜사장 KT가 나서라!
 
HCN의 진짜 사장이 어디인지 만천하에 드러났다. HCN 이사회의 절반 이상이 바로 KT출신 임원들이다. HCN의 각종 문제가 해결은커녕, 해결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인수 조건을 충실히 따르겠다.” 고 했지만 현실은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HCN 서비스센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먹고 살 길이 막막해 퇴사를 선택하고 있다. 지역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퇴사를 통한 인력감축”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근무 여건 조성은커녕, 노동자 쥐어짜기에 급급하며, 강도 높은 노동에 근로기준법과 정보통신공사업법조차 지켜지지 않는 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다.
 
노동조합은 이를 개선하고자 HCN과 KT스카이라이프에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자고 요구해왔다. 그러나 원청과 인수기업은 이를 거부하고 외주업체를 앞세워 노동자들을 겁박하고 회유하는 등 반인권적 노조탄압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민주노조 탄압의 역사를 갖고 있는 통신 재벌 KT답게, 가장 열악한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권력이다. 진짜사장 KT의 비호 아래, 원청과 인수기업, 그리고 외주업체들이 합심하여 조합원들과 그 가족들의 목숨을 손에 쥔 채 장난질 치고 있다.
 
진짜사장 KT가 나서라. HCN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를 하루라도 빨리 해결해야 한다.
 
이에 HCN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상식과 정의를 바라는 시민사회가 나서고자 한다. 통신재벌 KT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대화를 요구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하나. 진짜사장 KT는 시민사회와 HCN 외주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대화 요구에 응하라!
 
하나. 시민사회•이용자들은 2021년 연내에 HCN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되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서는 KT가 나서야 한다. HCN 외주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임단협 체결과 위법 행위 시정, 편법·탈법적 업체 운영과 부당노동행위 중단 등 현안문제 해결에 나서라!
 
HCN 외주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숙농성을 시작한 지 50일이 되었다. 노동조합과 시민사회, 지역 가입자들은 더 이상 악화일로의 상태로 가는 걸 원치 않는다. 올해가 가기 전에 마무리 되어야 한다. 재차 요구한다.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연내 타결을 위해 KT가 나설 것을 요구한다. 더 이상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지 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 회피해서 될 문제가 아님을 엄중히 경고한다.


기사입력: 2021/10/27 [22:47]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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