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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중진 우원식 의원, '찾당' 민원 정치 눈길
16일 서울 노원 중계동 당현천에서 지역주민 만나
 
김철관   기사입력  2021/10/17 [14:10]
▲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계동 당현천에서 찾당에서 민원상담을 하고 있는 우원식 의원이다.     ©


4선 중진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노원을)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야외 ‘찾당(찾아가는 당사)’에서 민원 상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하는 ‘찾당’ 지역주민 민원 상담은 매주 토요일로 정해 진행하고 있다.

 

우원식 의원은 1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노원구 중계동 당현천에서 지역주민들과 ‘찾당’ 민원 상담을 했다.

 

우 의원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주 주말마다 일정 시간을 내 현장민원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아무리 바쁜 의정 일정이 있지만,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의무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당현천 ‘찾당’에서 우 의원을 만난 지역주민 노아무개 씨는 “당현천 하류 작은 섬에 풀을 깎지 말라”며 “야생동물(쪽제비) 발견했는데 살 수 있게 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민원 상담에는 이곳이 지역구인 김생환 서울시의원, 이영규 노원구의원도 함께 했다.

 

우원식 의원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주말(토요일)을 이용해 지역에서 주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4선 중진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지난 8월 우원식 의원이 '찾당'을 차려 지역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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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7 [14:10]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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