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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임야 화재예방 및 기동순찰 실시중
순천소방서 임야 화재예방 홍보 및 기동순찰 실시
 
최성환   기사입력  2021/04/21 [14:02]
▲ 임야화재 홍보     © 최성환
▲ 임야화재 홍보2     © 최성환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들불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위해 화재예방 홍보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임야화재는 2,125건으로 인명피해는 99명이 발생했다. 임야화재는 겨울철·봄철에 집중(95.1%)되며, 장소별로는 논밭두렁, 기타 들불, 묘지, 숲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논ㆍ밭 또는 잡풀을 소각하다가 산으로 불씨가 옮겨붙는 경우가 많다. 이에 화재 예방을 위해선 지역 주민이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의 중요성이 숙지해야 한다.

 

논과 밭 주변에서 불을 피우다가 소방차가 출동할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이로인한 산불 발생시 3년 이하의 징역 및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구례119안전센터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 준비를 위해 논ㆍ밭두렁 소각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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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1 [14:02]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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