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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운동의 산실 민언련, 36년 만에 사옥 열어
김철관 인기협회장 개소식 참석, 민언련 관계자들에게 축하 인사 전해
 
이유현
▲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민언련 현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36년 만에 마련한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 사옥 개소식에 참석했다.

 

민언련 회원인 김철관 회장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옥인동 민주언론시민연합 사옥 개소식에 참석해 민언련 김서중 공동상임대표, 신미희 사무처장 등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철관 회장은 "민주언론운동의 산실인 민언련이 36년 만에 새사옥으로 이사했다"며 "회원으로서도 뿌듯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김서중 민언련 공동상임대표가 인사말과 경과보고를 했고, 김동훈 기자협회장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최성주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허육 동아투위위원장고승우·김준범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정동익 민언련 고문 등 10여명이 축사를 했다.

 

 개소식에서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은 김서중 민언련 상임공동대표에게 과거 동아투위 운동의 핵심 선언이었던 '자유언론실천선언'라고 쓴 표구를 전달했고, 민언련이 36년간 걸어온 길을 영상으로 보여줬다. 개소식이 끝난 후 현판식과 기념촬영을 했다.

 

민언련 개소식에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나준형 한국영상기자협회장변철호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전국언론노조 윤창현 위원장과 전대식 수석부위원장최성주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자유언론실천재단 이부영 이사장과 박강호 상임이사류시춘 EBS이사장박건식 MBC 공영미디어국장김준범·고승우(민언련 이사)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허육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위원장, 노영한 매비우스 사무국장민주언론시민연합 임재경 고문이명순 고문정동익 고문김서중 상임공동대표박석운 이사강성남 이사이진숙 이사전미희 전 공동대표엄주웅 정책위원정수명 정책위원신미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1984년 민주언론운동협의회(언협)로 출범한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36년 만에 서울 종로구 옥인동에 새 사옥을 마련했다. 지난 84년부터 지금까지 십여 차례 임대 사무실을 얻어 사용하다가마지막 보금자리 사옥을 마련하게 됐다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전신인 민주언론운동협의회(언협)는 1984년 12월 19일 외국인 신부의 도움으로 서울 베네딕토 수도 피정의 집에서 창립총회를 했다.

 

언협은 기관지 월간 <>지와 함께 성장했고당시 새 언론을 위한 <한겨레>신문을 창립할 때도 지대한 역할을 했다. 민언련으로 명칭을 바꾼 1990년부터는 본격적인 시민언론운동을 펼쳐다. 1992년 월간 <>에서 독립해 마포구 아현동에 첫 사무실을 마련했다민언련이 뿌리를 내리기까지는 많은 해직언론인 선배·현직 임원활동가 등의 헌신이 자리 잡고 있다.

 

▲ 민언련 사옥 개소식에 참석한 김철관 회장(우)과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이다.     ©

 


기사입력: 2021/04/19 [23:57]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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