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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을 재선거는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다
[논단] 한나라당 VS 반MB연대 VS 진보대안연대, 진보정치세력 중심돼야
 
최승현   기사입력  2010/07/07 [03:56]
지난 6.2지방선거를 통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서민수탈, 부자감세, 복지축소 국정 기조는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았다.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치러지는 이번 7.28재보선은 분명 그 심판의 연장선상에 있다.
 
심판의 가장 큰 수혜자는 6.2지방선거에서 일관되게 반이명박, 반한나라당 정서에 기댄 선거운동을 펼친 민주당이다. 

그러나 지금 민주당 내부의 당권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민주당 일각에서도 지적하는 것처럼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투표는 적극적 지지의 표현이 아니었다. 민주당의 선전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심화시킨 빈곤 위기, 전쟁 위기에 진짜 위기감을 느낀 국민들의 그야말로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고 싶은 절박한 심정의 반영이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이명박 연대를 이루지 못한 상태의 민주당은 지지율에서도, 명분에서도 나 홀로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다. 이는 이번 7.28재보선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국민의 비판적 지지를 적극적 지지로 전환시킬 수 있는 진보적 대안의 구성, 획기적인 선택이 없는 한 누가 반이명박 연대의 대표주자로 나선다고 하더라도 달라질 것은 없다.

유시민 전 장관은 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제1야당의 프리미엄을 믿고 무작정 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도전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기존의 정치를 해왔던 민주당에게도 매우 큰 혁신의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양보하고 또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까지 양보해서 6.2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했던 유시민 전 장관 본인 자신이야말로 혁신의 자극제가 되지 못했다. 유시민 전 장관이 말하는 매우 큰 혁신의 내용이 “8곳의 재보선 중에서 민주당이 많은 숫자를 내는 것은 자연스럽다. 그러나 작은 정당들도 한군데도 후보를 내지 못하게, 단일후보를 내지 못하게 하면 (안 된다.)”인 한, 결과는 7.28재보선에서도 6.2지방선거와 마찬가지일 것이다.

내용을 바꾸지 않고 간판만 바꾼, 즉 진정한 혁신 없는 야권연대는 국민들에게 아쉬움이 많이 남을 비판적 지지를 요구할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비판적 지지를 적극적 지지로 전환해내기 위해서 혁신의 내용이 분명하고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서민수탈, 부자감세, 복지축소 국정기조와 맞장을 떠 진보적 대안으로 선택받을 수 있는 정치세력의 등장은 필연적이다.

7.28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이와 같은 대한민국의 현재 정치상황을 반영해 ‘한나라당 대 반MB연대 대 진보대안연대’의 구도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 정치의 ‘과거-현재-미래’라고도 할 수 있는 정치구도다.

은평을 출마를 선언한 이재오 예비후보는 YTN FM과의 인터뷰에서 “6.2지방선거에서 좀 이겼으면 저는 솔직하게 그냥 (이명박) 정부에 남아있을 생각이었습니다.”라고 말해 자신이 6.2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떠안고 출마했으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대표주자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반MB연대를 실제로 성사시켰던 민주당,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도 은평을에 예비후보들을 등록시켰다. 이들은 각각 자신이 대표주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점에서 다르지만, 모두 한 목소리로 7.28 은평을 재선거에서의 야권연대, 반MB연대를 강조하고 있다.

은평을 선거에서 한국정치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에 진보대안 단일후보로 추대해 줄 것을 제안한 금민 사회당 후보다. 김세균, 김수행 교수, 임종인 전 국회의원, 이갑용 민주노총 전 위원장 등 324명의 개인과 32개 단체가 동참한 ‘금민 은평을 진보진영 단일후보 추대 촉구 기자회견’(1일)에서 참가자들은 “진보의 미래를 함께 개척하자. 이런 우리의 노력은 MB심판을 진보적 심판으로 만들고, 진보세력을 자유주의 세력을 대체하는 대안적 세력으로 성장시키는 데에 분명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 은평을 재선거는 단순한 한나라당 대 반MB연대의 틀을 넘어 진보대안연대의 구체화에 집중해야 하며, 이점에서 금민 후보의 역할을 기대해야 한다.     © 금민 후보 홈페이지

금민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명박 시대의 진짜 야당은 서민 수탈을 종식하고 국민 모두의 나라인 사회적 공화국을 수립하자는 정치세력”이라며 투기불로소득 고율 과세를 통한 경제 전반의 건실화, 이를 통한 보편적 복지의 재원 마련 등의 진보대안을 제시했다.

김수행 교수는 이 자리에서 금민 후보가 2007년 대선부터 진보적 경제대안의 제1공약으로 일관되게 주장해 온 기본소득을 언급하면서 “기본소득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굶어죽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천명하는 것이다. 금민 후보가 새로운 사상, 새로운 의견들, 정책들을 많이 도입할 수 있는 큰 기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은평을 선거가 반MB만이 아니라, 반MB에 서민, 빈민, 노동자를 위한 정치세력을 더하는 진보정치세력이 중심이 돼야 하고, 그 사람이 금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은평을 재선거는 이렇게 큰 틀에서 한나라당 대 반MB연대 대 진보대안연대의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6.2지방선거에서 반MB연대를 달성했던 정치세력들의 이합집산, 반MB연대와 진보대안연대 사이에서 갈등하는 정치세력들의 고민이 계속되면서 은평을을 둘러싼 정치지형이 당분간 요동칠 것이다. 그 요동침의 결과가 선거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겠지만, 대한민국 정치의 과거, 현재, 미래가 경쟁하는 3자 구도 자체는 선거 막판까지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 글쓴이는 노무법인 <삶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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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7/07 [03:56]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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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 2010/07/07 [13:38] 수정 | 삭제
  • 전세계 상대로 하루에 30억통이상을 도청이나 감청하는 직원이 38000명의 세계최대 NSA첩보국 도감청 전문감시반에서
    마침 한국군과 미군합동훈련이라 분명히 훈련참가배나 한국해군등 주요기관을 도청하였을테고

    처음 미국무성 발표는 천안함이 훈련중 물이새 얕은곳으로 피항중 암초나 바닥에 충돌 침몰등
    선박 자체결함이라고 천안함과 제2함대사령부간 교신내용을 감청한 내용으로 북한개입은 없다고 처음 발표후



    평화통일 남북합작 강대국이 들어서는걸 적극방해하는 일본에 독도도 조금기다리다 바치려는
    친일파 후손들이만들고 일본위해 매국행위하는 뉴라이트회원이며 오사카태생이 고향속여 선거법위반 이명박이

    오바마에게 전화걸어 북풍몰자고 요청한것같고 한국선 무엇을 퍼주기로한건지 다몰라도
    분명한건 요즘 전시작전권과 미군주둔비용을 달러가치에 맞게 더퍼주기로하였고


    일본도 북풍몰아 오키나와 미군철수를 미루듯이 미국이 자신들 이익위해 북풍모는게 유리한지

    역시 평화통일되면 분단이용 한국돈펑펑쓰며 주둔하던 미국이 임대료 지불해야하니까
    평화통일방해위해 남북냉전조장하려고 다시 북한소행이라고 말을바꾸고 서해안서 군사훈련하려는것이며



    암초에 길게그어진 4줄과 멀쩡한 형광등 폭팔시 날라간다는 한국산 모나미1번글씨
    폭팔시 생긴다는 폭팔흔과 폭팔성분도 없고 생존자 입막으려 격리시키고 휴대폰뺐고
    또 휘어진 스크류가 급정거할때 물살만으로 휘어졌다고 공갈치다가 망신당한것등등

    사기공갈세금횡령등 부패전과14범이 미국일본과 짜고
    평화통일방해하려고 전쟁위기만드는데 한국인들도 90%가 자작극이라하고


    원전수주도 손해보게 싸구려로해준 터키도 미국지시에따르고
    미국과 짝짜쿵인 유럽일부국가빼곤 다 자작극쑈라고 국제망신당했다



    맹박상 집권후 부자재벌위해 환율인상과 감세로 엄청난 국고손해와 세수부족과
    전범국빼곤 다른나라에선 미군이 주둔나라에 기지임대료를 바치는데 우린꺼꾸로
    전두환 노태우가 미국이 당시 군작전권도 쥐어 불법쿠테타와 총기사용권 승인해줘



    군사독재세력이 쿠테타반대 애국국민 학살후 집권했다고 고맙다고 바치기로한
    매년 미군월급등 미군주둔비용으로 나가는 2조원과 중국견제인 미국이익주둔인데도
    서해안기지건축비를 30조원 우리돈 바치기로 협정한 매국노들이며 음흉한 미국에
    맹박상이 외국빚까지지며 엄청난 미국무기수입과 서해안미군기지건축비 50조로 더퍼주기와



    일제가 조선을 영원히 지배하려 쇠말뚝으로 맥끊듯이 엄청난 돈들여 국회비준 찬성통과도없이
    국가재정법 하천법 환경법위반인 불법공사 강행 댐과보로 국가 맥끊고 환경과 수질파괴하고
    일본에 비싸게 위성제작기술 맡기고 일본위한 무역적자 엄청만들어 한국 경제망쳐
    한국에도 생계곤란 자살자가 세계1위인데 한국편들라고 우리세금을 빈민국이라고 퍼준 아프리카도 한국편들겠지



    해방후 전범일본에게 조선서 약탈한 금괴와 731부대무기정보받고 일본대신 조선을 강제분단시킨 미국이
    독일처럼 일본을 가르자는 쏘련을 힘으로누르고 유엔도장악 북에는 쏘련앞잡이 김일성과 공산주의로
    남에는 미국앞잡이 이승만과 반공주의로 남북간 강제분단 이념싸움만든뒤



    독립군이 처벌하려던 친일파를 구출후 우파라 둔갑시키곤 미군정과 군경 요직에 기용후
    친일매국노를 시켜 조국분단반대와 미쏘군철수 주장하던 독립군과 애국국민을 전국서 암살과 학살후
    미국의 강제분단때문에 6.25비극과 현재까지 분단의 고통을만든게 분명 미국과 일본책임이며

    친일파가 일본과 미국에 충성 나라망친 댓가로 돈이많아 현재 다른나라위하는 딴나라당 정치권과
    일부 사학재단과 일부재벌등 사회기득권차지 자기들 자리지킨다고 보수라하며


    현재 뉴라이트가 친일파후예들로 미국일본에 충성위해 평화통일방해등 하는짓이 똑같고

    원래 우파는 타국의 지배나 간섭을 배척하고 자기국가를 위하는 국수주의와
    타민족보다 자기민족을 제일로 아끼는 민족주의를 우파라하는데 청와대와 내각에 뉴라이트기용등
    현재 가짜우파 뉴라이트정권이 집권 국민정부들어 평화통일로 향하던 남북교류 고의로 다깨트리고

    교과서도 일본서 간첩처럼 공작금받은 뉴라이트시켜 일본침략미화와 독립군나쁘게몰고 유관순누나삭제와
    독도를 일본에 바치려고 국방부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에 일본미사일기지 표기하듯이


    과거 일제가 조선을 영구지배하려고 쇠말뚝박듯 법도 무시 4대강 불법파괴위해 국고낭비등 나라망치고

    민족간 싸우자는 반국가 반민족 사대매국파들이 인터넷 여론조작알바 500명 고용과 4대강불법홍보와
    친일매국노가 만든 조중동처럼 방송국도 친일파후손 유인촌장악 평화통일방해위해 전쟁영화제작등 여론조작해 남북냉전조장하는데


    국민들도 깨어서 이것들에 속지않고 6.25보다 참혹할 남북민족간 전쟁은 절대하지말아야한다는 국민여론도 9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