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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비피해 감안해 창립대회 잇따라 연기
 
안성용   기사입력  2006/07/19 [20:31]
고건 전 총리의 전위조직을 자처하는 고청련 창립준비위원회는 당초 오는 22일 예정했던 창립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고청련 창립준비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엄청난 비피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돕고 파괴된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판단해 창립대회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청련 준비위는 이어 "창립대회 준비과정에서 결집된 모든 힘을 전국의 각 지역별 수해 복구를 위해 쏟을 것이며 모금운동과 현장 복구활동, 의료 지원활동 등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건 전 총리의 우호 세력을 표방하고 나선 'GK 피플'도 원래 20일 창립대회를 열기로 했었지만 전국적인 비피해로 창립식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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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7/19 [20:3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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