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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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백운시장상인회 사무실 개소식에서 "백운시장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린 백운시장상인회(회장 이순호) 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했다.
오 구청장은 "백운시장이 오징어 게임 출연에다 작년 여름 행사를 많이 했다"며 "그것이 전국은 물론 중국, 일본, 홍콩, 영국 등 텔레비전에 나가 한국에 여행 오는 사람이면 백운시장을 다 들린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곳을 지나는 GTX 지하 건설 사업이 확정됐다"며 "그래서 집값이 억억하고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백운시장이 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구의회 열넷 분의 구의원님들 하고, 구청장 오서방과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님 등과 힘을 모아, 앞으로 무조건 아낌없이 도와드리겠다"고 피력했다.
앞서 인사말을 한 이순호 백운시장상인회 회장은 "백운시장은 최근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오랜 만에 오신 분들은 백운시장이 엄청 변화했고 깨끗해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변화가 있게 다양한 사업을 도봉구청에서 적극 지원해준 결과"라며 "오늘 개소식을 하는 백운시장상인회 사무실은 공간 뿐 만 아니라 집기 등 모든 품목까지 마련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날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사무실 개소식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치고 잔치국수로 요기를 했고, 이날 개소 사무실 앞에서 시장상인 등이 돼지 머릿고기를 놓고 고사를 지냈다.
▲ 11일 백운시장상인회사무실 앞에서고사를 지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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