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 :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에서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10월23일(수)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된다.
▲ 영화 '베놈 : 라스트 댄스'의 한 장면 ©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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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라스트 댄스>는 <베놈> 시리즈의 정체성인 배우 톰 하디가 9년간 이끌며 사랑받아온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 베놈이 등장하는 <베놈>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베놈>(2018), <베놈 2 : 렛 데어 비 카니지>(2021)로 이어져온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지난 2018년 <베놈>>이 개봉하면서 강렬한 비주얼과 유머러스한 반전 매력, 그리고 강렬한 액션 스타일을 지닌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은, 마블 코믹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 중 하나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어진 <베놈 2 : 렛 데어 비 카니지>(2021) 등 <베놈>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13억 6,2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 영화 '베놈 : 라스트 댄스'의 한 장면 ©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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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 라스트 댄스>는 피날레에 걸맞는 강렬한 드라마와 함께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 역대급 스케일로 블록버스터로서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선보인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우주를 초월한 공간에서 베놈의 존재를 추적하는 최악의 위협이 등장하며 더욱 새로운 볼거리를 보여주고 있으며, 영원한 콤비 에디 브록과 베놈이 더욱 끈끈해진 우정과 관계로 새로운 위협들에 맞선다.
에디 브록과 에디의 몸을 숙주로 삼은 외계인 심비오트 베놈은 생존을 위해 서로에게 의지하는 영원한 콤비로, <베놈 : 라스트 댄스>에서도 여전히 사상 최악의 위협속에서도 티격태격하는 둘의 유쾌한 관계를 보여줘 즐겁게 한다.
▲ 영화 '베놈 : 라스트 댄스'의 한 장면 ©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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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 라스트 댄스>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는 것은 베놈을 탄생시킨 존재이자 처음으로 베일을 드러낸 베놈의 창조자 널의 등장인데, 자신이 창조한 존재인 제노페이지를 베놈의 출신 행성인 클린타르에서 보내 베놈의 흔적을 추격하며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을 무너뜨릴 위협을 예고, 에디와 베놈은 물론, 지구의 운명까지 위협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베놈 : 라스트 댄스>는 베놈의 창조자 널과 외계생명체인 심비오트를 연구하며 이들을 추격하는 존재들이 에디와 베놈을 집요하게 쫓아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긴장감을 극도로 고조시키고, 결국 에디 브록과 베놈이 최종승리를 하며 지구를 구해 승리감과 함께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 영화 '베놈 : 라스트 댄스'의 한 장면 ©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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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 라스트 댄스>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위기 속에서 에디와 베놈이 목숨을 걸고 모든 방식을 동원해 서로를 보호하며 위협에 맞서는 액션 대결이 공중부터 물속까지 모든 곳에서 펼쳐져,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감동적인 울림까지 선사한다.
매 시리즈 한계 없는 액션 연기와 강렬한 비주얼로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는 에디 브록 역은, <덩케르크>(2017),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6), <레전드>(2015)로 잘 알려지고, 9년간 베놈 시리즈를 책임지어 온 톰 하디가 맡았다.
▲ 영화 '베놈 : 라스트 댄스'의 한 장면 ©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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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는 <베놈 : 라스트 댄스>의 제작과 긱본에 참여했으며, 스펙터클한 액션을 쉴 새 없이 선보이며 두 캐릭터와 일체화된, 수중 액션 장면까지 직접 소화한 완벽한 연기를 펼쳐 볼거리를 제공하며 긴장감을 해소시켜준다.
톰 하디는 강력한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되어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에디 브록 역을 맡아, 서로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 찾아 온 사상 최악의 위기 속에서 살기 위해, 함께 하기 위해, 새로운 적에 맞서 싸우며 승리를 이끌어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선사 한다.
▲ 영화 '베놈 : 라스트 댄스'의 한 장면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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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 라스트 댄스>의 연출은 <베놈> 시리즈의 각본을 쓰고, <베놈>의 총괄 프로듀서와 <베놈 2 : 렛 데어 비 카니지>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켈리 마르셀이 연출했다.
스펙터클한 액션 연출과 비주얼 감각, 스토리텔링을 더한 <베놈 : 라스트 댄스>를 연출한 켈리 마르셀 감독은 “베놈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팬들이 이번 작품을 자랑스럽게 느끼고, 저희가 사랑하는 캐릭터들에게도 완벽한 피날레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켈리 마르셀 감독은 “지하 군사 기지는 현실 세계에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으면서도, 동시에 SF적 향취가 느껴져야 했다. 그 규모 또한 엄청났기 때문에 총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 기지를 통째로 제작했다”며 역대급 스케일의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 영화 '베놈 : 라스트 댄스' 포스터 ©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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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 라스트 댄스>를 연출한 존 모팻 VFX 감독은 “생물학적으로 베놈의 얼굴은 인간과는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베놈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따라서 움직임을 구현할 때도 다른 인간과는 다른 제스처를 사용했다. 특히 이번 작품의 스토리는 에디 브록과 베놈의 감정선으로 풍부한 만큼, 컴퓨터그래픽으로 구현한 캐릭터로부터 감정적인 연기를 끌어내는 것을 가장 중점에 두었다”고 밝혔다.
비행기에서 펼쳐지는 공중전은 물론, 사막에서의 장면등을 야간 촬영 및 실제 야외 로케이션에서 촬영한, 대규모 액션씬이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는 <베놈 : 라스트 댄스>는 10월23일(수)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IMAX, 4DX, ScreenX, MX4D, 돌비 시네마 등 다채로운 특별관 포맷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