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데드풀과 울버린’은 월드와이드 15억 6천만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 국내 마블 청불 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으로,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으로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했다.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한 장면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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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그 자체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의 역대급 만남이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루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데드풀’이 마블 역사상 가장 잔망스러운 히어로 ‘데드풀’의 탄생을 알렸고 ‘데드풀 2’가 팀 ‘엑스포스’를 결성하는 과정을 그리며 팀플레이를 선보였다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2000년에 개봉한 ‘엑스맨’ 이후 무려 24년간 ‘울버린’ 캐릭터를 소화해온 휴 잭맨이 합류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한 장면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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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역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아, 중고차 딜러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중, 시간 변동 관리국(TVA) 요원들에게 끌려가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각성하는 과정을 완벽하게 그려냈으며, ‘데드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부터 강렬한 액션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코미디 연기부터 진정성 있는 감정 연기 그리고 강렬한 액션까지 모두 소화하며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로, 특히 2016년 마블의 히어로 ‘데드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슈퍼 히어로 영화 최초로 제74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6년만에 데드폴로 돌아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벌인다.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한 장면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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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은 슈트를 입은 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간다. 하지만 울버린은 세상에 대한 기대를 버린 채 그의 도움 요청을 무시하게 되고, 데드풀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자신의 진심을 섞어 울버린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때 세상을 구한 최고의 ‘엑스맨’으로 활약했지만 모종의 사건을 겪은 후, 삶에 대한 의욕을 잃은 채 방황하고 있는 울버린 역은, 2000년 개봉한 영화 ‘엑스맨’에서 울버린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이후, 무려 24년간 울버린 캐릭터를 소화해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잡은 휴 잭맨이 맡아 연기 한다.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한 장면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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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은 ‘레미제라블’을 통해서 감성적인 연기와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제70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서 본인만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끄는 할리우드 배우로, ‘로건’ 이후 7년 만에 다시 울버린 캐릭터를 맡아 데드풀과 함께 이전과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휴 잭맨은 자신과 모든 면에서 상극인 데드풀이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지만 가볍게 무시하나, 그의 집요하고도 진심 어린 설득에 결국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데드풀과 팀을 이루고 세상을 구하기 위헤 나선다.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한 장면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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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자비에의 쌍둥이 누나로, 자신만의 거대한 군대를 거느리고 텔레파시와 염력 등 엄청난 능력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는 카산드라 노바 역은, 엠마 코린이 맡아, 데드풀과 울버린을 가로막으며 이들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엠마 코린은 드라마 시리즈 ‘더 크라운’에서 다이애나 왕세자비 역을 완벽히 소화,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과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TV 부문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신예다.
섬세하면서도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린 연기력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을 받고 있는 엠마 코린은 압도적 포스를 자랑하는 강력한 빌런 카산드라 노바 역을 맡아 열연한다.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한 장면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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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을 연출한 숀 레비 감독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3부작의 연출로 ‘쥬만지’를 잇는 판타지 어드벤처라는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호평을 이끈 감독이다.
숀 레비 감독은 연출뿐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 드니 빌뇌브 감독의 ‘컨택트’부터 ‘기묘한 이야기’까지 탄탄한 완성도와 높은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작품을 탄생시키며 연출과 제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전천후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는 감독이다.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한 장면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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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레비 감독은 “웃기고 잔인하고 신나고 유혈이 낭자할 때도 있고, 대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크게 웃을 수 있는 장면도 있다. 이런 조합들이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전폭적인 신임과 지지를 받으며 기존 ‘데드풀’ 시리즈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러나, '데드풀과 울버린'을 제대로 보려면 '엑스맨' 시리즈와 '데드풀' 시리즈, 드라마 '로키' 시리즈는 물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와 오리지널 코믹스까지 섭렵해야 하며, 폭스와 디즈니 사이 복잡한 역사는 물론 영화 밖 실제 배우들의 히스토리까지 알아야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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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은 영화 속 세계를 최대한 실물 세트로 구현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이입할 수 있도록 총 6개의 사운드 스테이지와 거대한 야외 세트장을 비롯해 사용되지 않는 비행장, 공원, 채석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또한, 영화 속 출연진들의 주요 의상 155벌, 엑스트라 의상 135벌, 도합 300벌에 가까운 의상을 할리우드 장인으로 이루어진 의상팀이 직접 자체 제작해, 세심하게 설계된 세트 디자인뿐만 아니라 의상과 소품을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포스터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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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의기 투합하여 펼치는 예측불가한 행보와 재치 넘치는 입담, 강렬하고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은 7월25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