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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쏘공' 조세희 작가, 25일 별세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빈소.. 28일 발인
 
김철관   기사입력  2022/12/27 [00:48]

▲ '난쏘공' 고 조세희 작가의 빈소  ©


40년 전, 산업화의 이면에 노동자와 도시빈민의 실상을 알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저자인 조세희 작가가 지난 25일, 향년 80세 숙환으로 별세했다.

 

26일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추모객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8일 오전 9시 발인을 한 후, 경기도 가평군 묵안리 선산에 잠든다.

 

고인은 1942년 8월 20일 경기도 가평에서 출생했다. 경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90년대 경희대 대학원 겸임교수, 계간 당대비평 편집인, 문화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했다. 196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돛대 없는 장선’으로 등단했다. 1979년 제13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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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27 [00:48]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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