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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청 평화재단, 교정시설에 마스크 20만장 기증
6일 광주교도소에서 기증식
 
김철관   기사입력  2022/10/08 [12:16]
▲ 광주교도소에서 열린 기증식 모습     ©


재단법인 법왕청평화재단이 6일 법무부 광주지방교정청에 마스크 20만장을 기증했다.

 

6일 광주교도소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 이존영(담화) 재단법인 법왕청평화재단 이사장, 최규철 광주교도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현 청장은 이존영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인사말을 한 이존영 이사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한 교정기관을 응원하고자 기증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은 "소외된 수용자에게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법왕청평화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교정시설 감염병 예방과 수용자 교정 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지방교정청은 기증 받은 마스크를 9곳의 소속기관의 수용자 감염병 예방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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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08 [12:16]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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