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이 11일 낮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국화수륙재에 와 코로나 의료진에게 격려의 표시인 수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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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국민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회장은 지난 9일 오후 KBS 24기 박형욱 성우에게 바통을 받아 코로나19 방역에 힘쓴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 및 임직원과 의료진 등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격려와 감사의 표시인 ’수어‘ 사진을 올렸다.
김철관 회장은코로나19극복을위해힘을쏟고있는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임직원들 그리고 방역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깊은 찬사를 보낸다”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정일용 6.15언론본부 상임대표, 조대근 언론진흥재단 팀장, 최지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부회장 등 3명을 지목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의 바통을 넘겼다. 지목을 받은 사람은 또 다시 3명을 지목해야 한다.
덕분에 챌린지는 2020년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로 확산되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27일 코로나19와 싸우는 국내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인기캐릭터 ‘아기상어’와 배구선수 김연경 씨, 수어통역사 권동호 씨 등 3명을 ‘덕분에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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