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송영길 "주한미군 특별법 처리, 신경쓸 것"
한국노총 주최 노동존중 실천 의원 당선자 간담회 발언
 
김철관   기사입력  2020/05/29 [12:55]
▲ 발언을 하고 있는 송영길 의원이다.     ©


송영길 의원이 한국노총 초청 당선자 간담회에서 “주한미군 특별법이 잘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을 지역구 당선자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5선) 의원은 28일 오전 11시 한국노총 5층 라온제나홀에서 열린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당선 인사말을 했다.

 

먼저 송 의원은 “한국노총 택시노련에서 인천 사무국장 등 노조운동을 5년 여를 했다”며 “산재로 1년에 사망하는 2400여명의 노동형제들의 모습을 돌이켜 보면서 반성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핑계될 때도 없습니다만, 우리 민주당을 지원해주셨고 함께 했기 때문에 같이 하나 씩 성과를 낼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외기노조가 신경 쓰는 주한미군특별법이 처리되고 방위비분담협상 등에서 일이 잘 풀리도록 외통위에서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15 총선에서 한국노총은 전국 66명의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 후보를 선정해 52명의 당선시켰다. 당선자 초청간담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40여명이 참석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5/29 [12:55]   ⓒ 대자보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