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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권익신장과 협회 위상강화 노력할 것"
[사람] 김진규 KBS영상제작인협회 초대회장
 
김철관
▲ 김진규 KBS영상제작인협회 초대회장     ©

 

지난 6일 당선된 김진규 KBS영상제작인협회 초대 회장이 협회의 위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초 KBS 카메라감독협회와 촬영감독협회가 영상제작인협회로 통합을 선언한 후지난 11월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선거를 통해 회장을 선출했다.

 

투표결과, 영상제작인협회 회장에는 영상제작국 영상제작 드라마 영상제작 4드라마 영상팀에 근무한 김진규 씨(공채 30)부회장에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영상제작국 기획팀 장비담당 소속 오재상 씨(공채 30)가 75.88%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이어 김 회장은 지난 19일 저녁 7, KBS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초대 KBS영상제작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별관 주변 한 음식점에서 김진규 초대 KBS영상제작인협회 회장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여러 번의 통합 시도가 있었지만통합을 이루지 못했다며 하지만 협회의 미래를 생각하는 후배 회원들의 통합에 대한 의지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환경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할 시기라고도 했다.

 

지금 우리는 날마다 급변하는 방송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쏟아지는 영상과 다양한 미디어가 매일매일 우리를 찾아오거나 혹은 우리가 찾아간다영상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에 반해 대내외적으로 협회의 위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크기에 비례하지 않는 것 같다임기 2년 동안 대내외적으로 협회 위상강화 및 회원 권익신장을 위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제작 방식의 변화와 52시간 근로조건의 변화 등 녹록하지 않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면서 대처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그리 녹록치만은 않다프로그램 제작 방식의 다양한 변화와 주 52시간의 근로조건  변화로 노동 환경이 정부의 바람과는 다른 것 같다우리의 근로 조건과 환경 개선을 위해 회사 내 여러 협회와 파트너십 체제를 확립하는 동시에 사내 여러 유관부서에 협회의 목소리를 전달해 근로조건 개선 및 신입사원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김 회장은 회원들의 창의적 활동을 도와 협회의 존재감을 드러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 회원 각자가 땀 흘려 만들어 낸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고가 KBS영상제작인협회의 존재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공영방송의 역할인 공적 책무 수행의 길이라 생각한다지금도 여러 제작현장에서 땀 흘리는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선후배 동료들이 맘껏 역량을 발휘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그는 지난 11월 29일 초대 회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협회 권익신장 및 위상강화 ▲ 근로조건 개선 회원들의 공통된 목소리로 강한 협회 만들 것 회원 의견 반영 및 역량강화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자랑스러운 영상인 및 올해를 빛낸 영상인상 제정 등이다.

 

김진규 KBS영상제작인협회 회장은 배재대학교 공연영상학부를 졸업했다지난 2004년 KBS 공채 30기로 영상제작국에 입사해, 2011년 제주방송총국와 2012년 청주방송총국에 근무했다. 2015부터 2016년까지 KBS노동조합 15대 중앙위원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영상제작국 영상제작 4드라마 영상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 김진규 KBS영상제작인협회 초대회장과 배재대학교 선후배 동문 영상인들이 축하를 했다. 좌로부터 최현(CBS), 박준수(스카이라이프), 기자, 김진규 회장, 임채웅(MBN) 등이다.     ©

 


기사입력: 2019/12/28 [17:10]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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