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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7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마쳐
[현장] 문재인 대통령,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축사 이어져
 
이유현
▲ 수상자 기념촬영     ©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7주년, 올해의 인터넷기자상에 윤근혁 <오마이뉴스> 기자가, 참언론상에 주진우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창립 17주년 기념 및 인터넷기자의 날'을 맞아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을 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미군 장갑차에 사망한 효순·미선양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면서 광화문 촛불집회를 이끌어, 미군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이를 계기로 그해 9월 28일 창립해 17주년을 맞았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협회장은 협회 창립 17주년 기념사를 통해“지난 2002년 인터넷혁명 열풍아래 창립된 협회는 인터넷기자의 권익과 매체간의 균형발전, 사회개혁과 평화적 조국통일에 기여해 왔다"며 "언론은 사회통합을 위해 존재햐야 한다, 표현의 자유도 중요한 가치이지만, 국민을 거짓여론으로 선동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검찰과 언론관계에 대해 "'검언유착'이라는 말도 나오고, 검찰 받아쓰기 언론이라는 말도 나온다"며 " 검찰개혁 못지않게 언론개혁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수석부회장이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17년간 언론자유에 앞장서 왔다"며 "인터넷을 통해 시공간의 한계를 확장하고 국민과 함께 활발하게 소통하며 우리사회를 변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가짜뉴스와 인터넷 저널리즘 위기진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며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길은 진실보도로 국민에게 신뢰를 얻는 데 달려있다"고 밝혔다.

 

오정훈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안형준 한국방송기자연합회 회장,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축사를 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7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와 문희상 국회의장도 화환을 보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창립 17주년 기념식에 이어 한국인터넷기지상 시상식이 열렸다. 교육 현장의 모순과 사학의 문제점 등을 집요하게 파헤쳐 교육 공정성과 교육 개혁에 기여해 온 교사 출신 윤근혁 <오마이뉴스> 기자가 2019 한국인터넷기자상 본상(보도 부문)을 수상했다.

 

2019 한국인터넷기자상 특별상에는 남북 언론교류와 평화통일에 기여하는 정론 활동으로 언론 발전에 기여해 온 정일용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 소장(6.15남측언론본부 상임대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터넷기자상 참언론상은 권력형 비리와 사회 모순을 끈질기게 탐사보도하면서 정론의 저널리즘 활동을 해 온 주진우 기자가 받았다.

 

우수의정상은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정미 의원(정의당)이 수상했고, 지방의정상은 이광호 서울시의원이 받았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 협치를 통해 구포개시장 폐업을 이끈 오거돈 부산시장과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지방자치행정상을 공동 수상했다.

 

언론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사회약자 대변에 기여한 김환균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MBC PD)은 노동존중사회상을 받았다. 사회공헌상(공익프로그램 부문)은 tbs TV민생연구소 제작진 및 MC, 대중문화상은 김석환·박형욱 KBS 성우가 공동 수상했다. 인터넷소통상은 인플루언서산업협회 김현성 회장, NGO상은 금융정의연대 김득의 대표, 국제교류상은 윌버 치시야 시무사(Wylbur Chisiya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가 수상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기부 사업과 유엔 세계 관광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도영심 전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이사장에게 특별 감사패가 주어졌다. 뇌병변 중증장애인 정희진 씨와 정신장애인 양기봉 씨가 장학금을 받았다. 

 

다음은 2019년 한국인터넷기자상 수상자이다.

 

․한국인터넷기자상 본상(보도 부문) - 윤근혁 오마이뉴스 기자 /

 

특별상 – 정일용 통일언론연구소 소장(6.15남측언론본부 상임대표)

 

․참언론상 – 주진우 기자

 

․우수의정상 –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정미 의원(정의당)

 

․지방의정상 이광호 서울시의원

 

․지방자치행정상 – 오거돈 부산시장,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노동존중사회상 – 김환균 전 언론노조 전 위원장(MBC PD)

 

 .사회공헌상(공익프로그램 부문)tbs TV민생연구소 제작진 및 MC

 

․NGO상 – 금융정의연대 김득의 대표

 

․대중문화상 – 김석환, 박형욱 KBS 성우

 

․인터넷소통상 – 김현성 인플루언서산업협회 회장

 

 ․사회적 경제상 - 최은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국제교류상 – 윌버 치시야 시무사(Wylbur Chisiya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

 

 ․교육봉사상 – 조봉래 인천재능대학교 교수

 

 ․감사패 – 도영심 전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이사장

 

 ․장학금 수여자 – 뇌병변 중증장애인 정희진 씨, 정신장애인 양기봉 씨


기사입력: 2019/10/31 [01:15]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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