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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테크 하청 차량정비 노동자 9일째 파업 이어져
전국철도산업노조 시흥차량정비지부 '차별임금 획책' 중단 요구, 분쟁 장기화
 
이유현
▲ 4일 파업 9일째 맞는 전국철도산업노조 시흥차량정비지부 노동자들이다     ©


코레일 하청업 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 파업에 들어갔다.

 

한국철도산업노조(위원장 김현중) 코레일테크 시흥차량정비지부는 지난 626일부터 임금인상, 지정휴무 도입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4일 현재 9일째를 맞고 있어 노사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5일 현재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노조는 임금복지 최저수준 노동 강도 최악이다’, ‘시흥차량 사수하고 고용안정 쟁취하자’, ‘차별임금 획책하는 테크사장 각성하라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코레일테크 노사는 지난 3일 임금인상, 지정휴무 도입 등에 대해 협의를 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 김현중 전국철도산업노조위원장     ©

 

한편,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자 원청인 코레일은 하청업체인 코레일테크에게 시흥차량정비업무 정지를 통보했고, 대체 인력 투입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현중 한국철도산업노조 위원장은 대체인력 투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복수노조 시대 상대노조도 대체투입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하루 빨리 원청인 코레일과 국토해양부 그리고 기재부가 나서야할 것이라며 해결이 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한국철도산업노조는 오는 8일 낮 12시 대전광역시 코레일 본사 앞에서 전국 대규모 조합원 총회를 열어 코레일 측의 부당성을 알리기로 했다. 코레일테크 노사 분쟁과 파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입력: 2019/07/04 [07:18]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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