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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물류 한일 노동자, 연대 교류 활성화 다짐
4일 오후 한국 운수물류총련-일본 교운노협, 일본에서 상견례
 
김철관
▲ 스미노 단장과 류근중 단장(우)     © 


한국노총 운수물류총련과 일본 교운노협이 정기교류 협정을 맺고 민간 운수물류 노동자 조직 교류에 나섰다.

 

4일 오후 6시 일본 시바우라시 그레셔널리 호텔(Gracery Hotel)에서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회 대표단(한국운수물류총련단장 류근중)과 일본교통운수산업노동조합협의회 대표단(일본 교운노협단장 토시히코 스미노)이 첫 만남의 자리인 상견례를 갖고 노동조합 차원에서 한 일 민간교류를 활성화키로 했다.

 

상견례에서 인사말을 한 류근중 한국운수물류총련 단장은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잠시 눈을 감았는데눈을 떠보니일본 하네다 공항이었다며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이웃 나라임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은 정치적으로는 민감 사안들이 많다고 하지만우리 양국 대표단은 민간차원에서 교류를 확대해 지속시켜 나가자며 우리 일행에 대해 일본 방문을 환대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스미노 단장 인사말     © 

 

환영사를 한 스미노 일본 교운노협 단장은 양국 물류운수 노동자 단체의 첫 번째 교류를 시작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교운노협은 18개 조직이 있는데 오늘 각 분야 대표들이 전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선박화물철도지하철항공건설 등 양국 운수 물류 노동조합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운수물류총련과 교운노협은 5일 오전 10시 자동화미래 일자리 등을 주제로 한일 물류운수노동조합 당면과제에 대한 첫 정책 간담회를 연다한국 운수물류총련은 정책간담회가 끝나고 점심을 한 후아사쿠사, 634m 스카이트리 등 동경시내를 관광한다.

 

 한국운수물류총련은 8개 산별과 3개 단사에서 30만 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다일본 교운노협은 18개 업종노조에서 조합원 60만 명이 가입돼 있다오는 10월 일본 교운노협이 한국을 방문한다.

▲ 류근중 단장 인사말     © 

 


기사입력: 2019/06/04 [22:49]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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