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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석 서울노동청장 "노동존중사회 위해 노력할 것"
129주년 세계노동절 서울 노동가족 축제 한마당 성황리에 끝나
 
김철관   기사입력  2019/04/28 [11:06]
▲ 시민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


시민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 129주년 노동절 기념 서울지역노동자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노동존중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 대강당 열린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12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서울지역 노동자 가족 축제 한마당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그는 노동절은 선배 노동자들의 고통스러운 과정 속에서 형성된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어떤 중요한 것들이 앞으로 나가야할 때 잠시 어느 시점에서 주춤하거나 머뭇거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길게 넓게 크게 본다면 역사는 그러한 것들로부터 앞으로 나간다는 확신이 있다노동존중사회를 위해 서울지방노동청도 나름대로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서울지방노동청은 늘 여러분 곁에 가까이 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종수 서울노총 의장이 노동절 기념사를 했고,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등도 축사를 했다. 강신표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만제 금속노련위원장, 이동호 우정노조위원장, 김현중 철도산업노조위원장 등 한국노총 산별위원장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당초 참석키로 했던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27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 참석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다.

 

서울노총 노동절 서울지역 노동가족 축제 한마당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조합원들에 대한 서울시장상(40), 서울시교육감상(12),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10), 서울노총의장(10) 등 시상도 이뤄졌다. 이어 축하공연과 조합원 장기경연 및 시상식, 경품추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노래경연에서는 1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놓고 경쟁을 했다. 개그맨 김정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공연은 가수 김수희, 배일호, 양하영, 금홍이 등이 출연해 참석자들에게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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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8 [11:06]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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