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이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6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과 친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창립 16주년 기념식과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했다.
먼저 정 회장은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늘 겸손하신 분이다, 오늘도 제일 먼저 인사말을 해야 했는데, 늦게 해 몸들 바를 모르겠다”며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손학규 대표님 정말 감사하다, 사실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제가 20년 전에 읽었던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의 ‘들깨’라는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정 회장은 “김철관 회장은 저하고 일주일 한두 번 전화 통화를 하고, 한 달에 한번정도는 좀 전에 인사말을 했던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이신 김환균 선배하고 함께 언론 문제에 대해 의견을 많이 나누고 있다”며 “인터넷언론이 급속도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도 김철관 회장의 노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기자협회는 인터넷기자협회를 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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