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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 "민간기업 고위직 여성비율 목표제 도입"
미투-디지털성범죄 법안 국회통과 촉구
 
김철관
▲ 2013년 인기협 우수의정상을 받은 진선미 의원이다.     ©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민간기업 고위관리직 여성비율 목표제 도입 의지 밝혔다.

 

19일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는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OECD 29개국 중 29위로 6년 연속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며 “의사결정권한을 가진 관리직 여성 비율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예로 기업과 MOU를 통한 여성 임원 비율 목표제 실현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진 의원은 “고위관리직 여성비율 지표를 가족친화기업 인증기준에 반영하겠다”며 “아울러 매년 민간기업 여성관리자 역량강화 및 여성 비율 조사·발표를 통해 여성의 유리천장 문제를 사회 의제화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고위관리직 여성비율 목표제도가 여성인재풀 확충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고용상 성 차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 의원은 “오거돈 부산시장의 형제복지원 사건 사과를 환영한다”며 “진상규명에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미투·디지털성범죄 법안만 총 132개인데, 이번 정기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8/09/20 [07:59]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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