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IT사회문화미디어국제·과학여성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19.05.25 [04:02]
사회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개인정보취급방침
대자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사회 >
"文대통령, 거부권으로 최저임금 폐기하라"
한국노총, 청와대 분수대 앞 기자회견..철야노숙농성 돌입
 
김철관
▲ 기자회견     ©

한국노총이 4일 청와대 앞에서 개정 최저임금법과 관련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4일 오후 1시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최저임금법 개악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라고 촉구하며,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한국노총 산별연맹위원장들은 정부 여당이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믿고 지지했던 노동자의 등에 비수를 꽂고, 노골적으로 사용자의 편을 들고 있다최저임금법 개악안은 명백히 노동존중 실현이라는 대선공약 파기이며, 소득주도 성장정책의 폐기이다, 재벌 대기업 편들기이며, 사회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개악안이라고 전했다.
 
한국노총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저임금법 개악안은 또 다시 노동자들에게 양보와 희생을 강조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정책협약 당사자인 한국노총의 면담요청을 수용하고, 한국노총 요구대로 최저임금법 개악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저임금노동자의 임금인상을 가로막고 사회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최저임금법 개악안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 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최저임금법 개악 안이 폐기되지 않을 경우, 폐기를 위해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김주영 노총위원장은 개악최저임금법은 최저임금제도를 무력화시키고 사용자 이익을 대변하는 제도로 변질됐다취업규칙 불이익변경 특례조항까지 포함한 것은 명백한 개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의 공약을 거스르며 빈익빈부익부를 야기하고, 사회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개악 최저임금법이 폐기될 때까지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노총은 지난 528일 최저임금법이 국회본회의에 통과하자, 회원조합대표자회의 주최로 최저임금 개악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했고, 29일 오전 1030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최저임금위원 사퇴 및 대통령 거부권 행사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이어 31일에는 16개 시도지역본부 및 52개 지역지부에서 최저임금법 개악 규탄현수막을 내걸었다.
 
1일 조직 담당자 회의를 통해 투쟁계획 및 조직화를 결의했고, 4일 오후 1시 한국노총 산별연맹 대표자들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촉구기자회견을 한 후, 노숙농성투쟁에 돌입했다.
 
한국노총은 5일 오전 930분 서울 광화문 종합청사 앞에서 최저임금법 폐기 긴급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와대 앞까지 거리행진을 한다. 이날 한국노총은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후보 캠프 앞에서 전국 동시다발로 개악 최저임금법 규탄, 기자회견 및 거리선전전을 펼친다.
 
한편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김명환)도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저임금법 개정 폐기와 문재인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청와대 앞 농성은 9일까지 이어진다. 농성기간 동안 매일 저녁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 촛불 행진을 한다. 오는 9일 오후 1시 청와대 앞에서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농성을 끝낼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8/06/04 [15:30]  최종편집: ⓒ 대자보
 
관련기사목록
[노동] 이용득 "90% 미조직 노동자 대변 노동회의소 설립" 강조 김철관 2019/05/10/
[노동] 정부는 실효성 없는 임금피크제 고집말라 김철관 2019/05/03/
[노동] 박원순 시장 "전태일기념관, 전태일-조영래-문익환 이름 만나는 곳" 김철관 2019/04/30/
[노동] 손학규 "중도화합의 노총의 길이 대한민국 번영의 길" 김철관 2019/05/02/
[노동] 백기완 소장 "돈이 주인되는 세상 끝내야" 김철관 2019/04/30/
[노동] 이해찬 대표 "한국노총, 우리당 주요 파트너" 김철관 2019/05/02/
[노동] 이정미 정의당 대표 "선거제도-사법개혁 열차 출발했다" 김철관 2019/05/02/
[노동] 정동영 대표 "독주 양당제보다 타협 다당제 실현" 강조 김철관 2019/05/02/
[노동] 극한대립 여야 5당 대표, 노동절 몸체조? 김철관 2019/05/02/
[노동] 지방공기업 노동자 "임금피크제 폐지"촉구 김철관 2019/05/02/
[노동]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기념관 개관 김철관 2019/04/30/
[노동] 시민석 서울노동청장 "노동존중사회 위해 노력할 것" 김철관 2019/04/28/
[노동] 김주영 노총위원장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김철관 2019/04/28/
[노동] 김원이 정무부시장 "노동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 김철관 2019/04/28/
[노동] 서종수 서울노총의장 "노동존중사회, 시대정신이다" 김철관 2019/04/28/
[노동] 이용득 의원 "노동회의소, 노동존중사회위해 필요" 김철관 2019/03/21/
[노동] 한국노총 73주년 기념식 성황 김철관 2019/03/09/
[노동] 박원순 "노동자 정치참여 당연하다" 김철관 2019/03/09/
[노동] 김철관 인기협회장, 노동역사전시-언론노조 위원장 취임축하 이유현 2019/03/06/
[노동] 이용득 의원 "사회변화 이끈 노동자, 박물관 필요" 김철관 2019/03/06/
최근 인기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대자보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우) 120-093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80 제일빌딩 별관 4층 TEL: 070-4411-5452ㅣFAX: 02-6280-5462 (web@jabo.co.kr / c.p: 010-2249-9446)
대자보ⓒ1998-2017 ㅣ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33 2005.11.11ㅣ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창은,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주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대자보' 가 생산한 저작물은 정보공유라이센스 2.0 : 영리금지 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