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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인기협회장, 일본대 사진학과 동문회 감사패 받아
2일 서울 대학로 이앙갤러리에서 감사패 수여식
 
이유현   기사입력  2018/05/05 [23:01]

 

▲ 오세철 일본대 예술학부 사진학과 한국동문회장(좌)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우)이다.     ©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사진 작품 등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진 공로로 니혼(日本)대학교 예술학부 사진학과 한국동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회장은 2일 오후 5시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이앙갤러리에서 니혼(日本)대학교 예술학부 사진학과 동문회(회장 오세철) 주최로 열린 제10에코(eko) 국제사진동문전 오프닝행사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김철관 회장은 배재대학교 예술대학 광고사진영상학과 겸임교수로 학생을 가르쳤고, 기자로 사진 등 문화예술 전시를 조명해 왔다. 이런 과정 중에서 니혼(日本)대학교 사진학과 동문들과 인연을 맺었고, 일본대 동문 사진국제전 등 취재 활동도 해왔다.
 

▲ 축하 건배     ©


김 회장은 일본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교수, 작가 등 많은 사람들을 알고 지냈다일본대 사진학과 동문들이 2년 터울로 20년 간 꾸준히 사진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림 같은 사진작품들을 보고 마음이 황홀해 질 때도 있었다감사패의 의미는 명예 동문으로 더욱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배재대학교 광고사진영상학과 교수인 오세철 니혼(日本)대학 예술학부 사진학과 한국동문회장이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세철 회장은 그동안 김 회장은 우리 동문 작품 전시 등에 많은 기여를 했다작품 전시 때마다 취재를 통해 전시 작품들을 소개했다고 강조했다.
 

▲ 김철관 회장이 일본대 사진학과 한국동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감사패(感謝牌)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김철관
귀하께서는 니혼(日本)대 예술학부 사진학과
한국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eko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
2018, 5. 2.
니혼(日本)대 예술학부 한국동문회
 

▲ 제10회 에코전 전시작품     ©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외에도 ‘eko’전을 위해 힘쓴 장진영 ()4teneyes 대표이사, 이앙갤러리 대표 등도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니혼(日本)대학교 예술학부 사진학과 동문(재학생, 졸업생)들이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이앙 갤러리에서 제10에코(eko) 국제사진동문전을 열어 사진 작품 60여점을 선보였다.
 
김철관 회장은 연세대에서 언론학 석사를, 배재대에서 이학박사를 받았다. 지난 99년 시전문지 <시현실>‘4월의 은유’ ‘시청 앞에서’ ‘꽃잎등을 발표해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 2000MBC ‘미디어비평프로그램에 인터넷논객으로 출연했다.
 
한겨레신문사에서 운영한 <인터넷한겨레> 하니리포터, <한겨레리빙> 객원기자를 역임했다. 52회 대종상영화제 운영위원으로 활동했고, 지난 20017<인터넷한겨레> 하니리포터상, 20062<오마이뉴스> 명예의 전당 오름상, 201312<서울교육방송> 2013년 가장 아름다운 인물 자유언론상’, 2014불교인권상을 수상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 운영위원, 바른지역언론연대 연대사업위원장, 6.15남측위 언론본부 공동대표, 공공미디어연구소 감사, ncck언론위원회 언론위원 등을 역임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참여연대 회원이다.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뉴스>, <대자보> 등에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 <영상이미지와 문화>, <노무현 부치지 못한 편지>(공저), <기자가 말하는 기자>(공저) 그리고 전자책 <리더의 조건>,<김철관의 세상읽기 깨소금> <김철관이 읽은 베스트셀러> 등이 있다.

▲ 전시장 입구     ©


 

▲ 전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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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5 [23:0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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