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IT사회문화미디어국제·과학여성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18.08.22 [01:04]
정치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개인정보취급방침
대자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정치 >
잠깐 또는 영원한 동반월북과 월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
 
이종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손을 맞잡고 함께 월북하고 월남한 것을 두고 한반도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월북인의 가족은 연좌제로 인하여 오랫동안 고통받았고, 월남인 가족도 마찬가지로 북한에서 고통 받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졌다. 남북한의 최고통치자가 손을 잡고 잠깐 월북과 월남을 했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것은 남북한의 남녀노소가 손을 맞잡고 함께 웃으면서 영원히 월북과 월남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 때가 왔을 때 비로소 이념갈등이 이 세계에서 사라지는 날이다. 이제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경의선과 경원선이 연결되고 개성공단이 부활할 예정이다. 동해선을 타고 금강산을 거쳐 시베리아를 통하여 런던까지 갈 수 있다. 마찬가지로 경의선을 타고 평양을 거쳐 중국, 몽골을 통하여 런던까지 가는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과거 실크로드의 종착지가 북경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것은 경주였다. 마찬가지로 신실크로드는 북경에서 런던까지가 아니라 이제 부산 또는 목포에서 런던까지가 될 수 있다. 이제 보쌈을 먹고 싶으면 서울시내 식당이 아니 개성의 원조 보쌈을 먹을 수 있다. 더욱이 평양냉면을 먹고 싶으면 주말에 차를 몰고 옥류관에 직접 가서 먹으면 된다.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

 

하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숙제가 있다. 트럼프와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이 기다리고 있다. 이 때 문재인 대통령의 다리역할이 중요하다. 김위원장이 비핵화의지를 분명히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경제제재를 풀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오해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더욱더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남북의 지도자들이 손을 잡고 잠깐 월북과 월남을 하는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그런 염려는 기우일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
 
기사입력: 2018/04/28 [00:58]  최종편집: ⓒ 대자보
 
관련기사목록
[남북한] 8.15 광복 73주년 남북 불교도 "판문점 선언 이행" 촉구 김철관 2018/08/14/
[남북한] 남북노동자단체 대표자, 교류모색 토론회 열려 김철관 2018/08/11/
[남북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어떻게 진행됐나 김철관 2018/08/13/
[남북한] "중국 유경식당 종업원, 즉각 송환하라" 김철관 2018/08/09/
[남북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조직위 출범 김철관 2018/07/27/
[남북한] "남북간 질서있는 언론 교류협력 지원한다" 김철관 2018/07/22/
[남북한] "기획탈북 의혹 제기에 종북몰이? 범죄자들이 적반하장" 시사자키 2018/07/18/
[남북한] "판문점선언 역행하는 국가보안법 폐지하라" 김철관 2018/07/08/
[남북한] 6.15선언 18주년 " 판문점 선언 철저히 이행하자" 공동결의문 김철관 2018/06/16/
[남북한] 북미합의, 왜 종전선언 포함하지 않았을까? 권영철 2018/06/14/
[남북한] 문 대통령 "남북·북미 대화 지속되면 한미연합훈련 중단 신중 검토" 박지환 2018/06/14/
[남북한] 밥과 핵, 그리고 한반도의 미래에 대하여 류상태 2018/06/06/
[남북한] 6.15언론본부 "정부, 남북 언론교류에 적극 나서라" 김철관 2018/06/02/
[남북한] '뉴욕 담판'에 쏠린 세계의 눈, '18년 전과는 다르다' 구성수 2018/05/31/
[남북한] '트럼프 메시지'의 긍정적 면과 부정적 면 구용회 2018/05/23/
[남북한] 김종대 "北, 막전막후 외교전…완전히 작정했다" 시사자키 2018/05/10/
[남북한] 문 대통령, 김 위원장에 직접 요청…우리 국민 6명도 송환 기대감 도성해 2018/05/10/
[남북한] '판문점 선언', 언론교류부터 시작해야 김철관 2018/04/30/
[남북한] 잠깐 또는 영원한 동반월북과 월남 이종우 2018/04/28/
[남북한] "한반도에 전쟁은 없고 평화번영의 시대로" 이준희 2018/04/27/
최근 인기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대자보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우) 120-093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80 제일빌딩 별관 4층 TEL: 070-4411-5452ㅣFAX: 02-6280-5462 (web@jabo.co.kr / c.p: 010-2249-9446)
대자보ⓒ1998-2017 ㅣ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33 2005.11.11ㅣ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창은,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주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대자보' 가 생산한 저작물은 정보공유라이센스 2.0 : 영리금지 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