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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위안부 이면 합의에 한국인들 분노" 일제히 보도
관영CCTV, 신화통신, 인민일보 등 주요 매체들 일제히 상세히 다뤄
 
김중호

 

중국 중앙(CC)TV에 보도된 위안부 합의 관련 보도.(사진=CCTV 캡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 보고서 발표 내용에 대해 중국 매체들도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신화통신은 한국 정부가 제3국에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지원하지 않고, '성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한일 정부간 이면합의 등 TF 보고서 내용을 28일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중국 관영 CCTV는 이날 아침 뉴스에서 위안부 합의 TF 발표 내용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시민단체 집회 등을 상세히 전하며 "한국인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시민단체 등 한국 여론이 위안부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는 주장쪽으로 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위안부 합의 태스크포스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위안부 합의 TF 보고서가 발표되자마자 한국 사회에서 강력한 항의가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올해만 8명의 한국 위안부 피해자가 세상을 떠났고, 전체 239명의 피해자 중 32명만이 남아있다"면서 한국내 위안부 피해자 상황을 자세히 알리는데 주력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도 "한일 위안부 합의는 미국의 압력에 의한 외교 참사"라며 "이번 사안으로 인해 한일 관계가 갈등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합의를 파기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고 한국 정부의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대자보 제휴사 = 뉴스부문 최고히트싸이트 CBS노컷뉴스

 
기사입력: 2017/12/29 [01:28]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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