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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시장규모 연간 110조, 물류전문가가 되어 세계로"
세종대 경영학과, 한국통합물류협회 편정범 부장 물류특강 개최
 
이형호   기사입력  2017/11/25 [21:12]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 경영대학은 지난 1121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편정범 부장을 초청해 물류전문가가 되어 세계로 나아가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1세기 물류산업의 미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유망 직종으로 꼽히는 물류관리사 자격증 취득 방법과 향후 취업전략 등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물류관리사는 물류 관리에 필요한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원자재 조달부터 화물 수송, 보관, 하역, 포장 등에 이르기까지 재화가 이동하는 모든 물류 체계를 합리적으로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편 부장은 "현재 국내 물류 시장 규모는 연간 110조원에 달하고, 물류 전문 인력 수요는 제조업에서 3만여 명, 유통업에서 1만여 명에 이른다.”"최근 자체 물류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수송·보관·하역·포장 등이 개별적으로 이뤄질 경우 물류비용이 급증해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 이런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체계적인 물류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강을 주최한 김대종 경영학과 교수는 "금일 좋은 강의를 해주신 편정범 부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은 물류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외부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각 산업 분야의 최근 기술과 동향 등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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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5 [21:12]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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