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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를 국민의 품으로"
김철관 인기협회장 '좋은 일자리 도시국제포럼' 폐막식에서 팻말시위
 
이유현   기사입력  2017/09/10 [02:01]

 

▲ 김철관 회장이 6일 오후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국제포럼 폐막식에서 'KBS-MBC, 국민의 품으로'라고 쓴 팻말을 들고 있다. ©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장에서 파업을 하고 있는 공영방송 노동자들을 지지하며 ‘MBC, KBS 국민의 품으로’라는 팻말을 들고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김철관 회장은 6일 오후 5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 폐막식에서 ‘MBC, KBS 국민의 품으로’라는 팻말을 들고 가이 라이더 ILO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과 미국, 독일,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온 포럼 발표자들을 향해 KBS-MBC노조 파업의 정당성을 알렸다.

 

김 회장은 이날 포럼 참가 전인 오후 1시 30분에도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 ‘KBS-MBC노조 파업지지 기자회견’에도 동참해 파업지지와 공영방송 정상화를 촉구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국제포럼에서는 ▲좋은 일자리와 도시 고용 ▲좋은 일자리 도시 사회적 보호와 일터의 권리 ▲도시와 사회적 대화 ▲좋은 일자리 도시로서의 전환과 미래의 조우 ▲도시정부 테이블(좋은 일자리 도시를 위한 실천) 등의 세션으로 6일까지 1박 2일간 열렸다. 포럼에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네시아, 일본, 모로코, 프랑스, 독일, 미국, 브라질, 영국, 태국 등의 국가에서 좋은 일자리와 도시 정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를 했다.

▲ 폐막식이 끝나고 가이라이더 ILO사무총장, 박원순 시장, 김주영 노총 위원장, 최종진 민노총 위원장 직대, 박병원 경총 회장 등과 국내외 포럼 발표자들 그리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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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0 [02:0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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