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IT사회문화미디어국제·과학여성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18.07.23 [11:03]
정치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개인정보취급방침
대자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정치 >
MB 국정원, 4대포털‧트위터 장악 여론조작
親정부 성향 글 게재, '정부 비판=종북세력'로 여론화
 
김수영

이명박 정부 때 국가정보원이 20095월부터 대선이 치러진 201212월까지 민간인으로 구성된 대규모 여론조작팀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α(알파)' 등의 이름이 붙은 민간인 여론조작팀(외부팀)4대 포털(네이버다음네이트야후)과 트위터에 친정부 성향의 글을 게재해 국정 지지여론을 확대하고, 사이버공간의 정부 비판 글들을 '종북세력의 국정방해' 책동으로 규정해 반정부 여론을 제압하는 것을 목표로 대대적인 여론조작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적폐청산TF로부터 이런 내용이 포함된 중간조사결과를 보고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적폐청산TF에 따르면 원세훈 전 원장이 취임한 뒤 심리전단은 이 기간 동안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 여론조작팀을 운영했고 해가 갈수록 규모를 확대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92월 원 전 원장이 취임한 뒤 심리전단은 같은 해 5'다음 아고라' 대응을 위한 민간인 여론조작팀 9개를 신설하고, 같은 해 11월 원 전 원장의 지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여론조작팀을 확대해 20111월에는 24개의 여론조작팀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18월에는 이 24개 팀을 다시 '사이버 대응 업무 효율성 제고'라는 명목으로 아고라 담당 14개팀과 4대 포털 담당 10개 팀으로 재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여론조작팀도 201134개를 신설한 뒤 20124월에는 6개 팀으로 확대해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버 여론조작팀은 대부분 별도의 직업을 가진 보수친여 성향의 예비역 군인과 회사원, 주부, 학생,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됐는데 이들은 개인시간에 여론조작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은 2012년 대선 때까지 이런 민간인 여론조작팀을 3500명 규모로 운영하며 한 해 예산만 30억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적폐청산TF"향후 각종자료를 정밀 분석해 관련자 조사와 201212월 이후 사이버 외곽팀의 세부 활동 내용을 파악하는 한편, 외곽팀 운영 외에 심리전단의 온라인 여론 조작 사건의 전모에 대해서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적폐청산TF20095월부터 20123월까지 원 전 원장의 '전부서장 회의 시 지시강조 말씀' 녹취록을 확인한 결과 삭제 처리돼 검찰에 제출된 녹취록 중 18곳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복원된 복취록에는 보수단체 결성지원관리, 지자체장의원 검증, 언론보도통제, 전교조 압박소속교사 처벌, FTA 관련 언론홍보 및 특정정치인정치세력 견제 등 지시사항이 담겨있었다고 적폐청산TF는 전했다.
 
적폐청산TF"녹취록 삭제경위를 추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자보 제휴사 = 뉴스부문 최고히트싸이트 CBS노컷뉴스

 
기사입력: 2017/08/04 [02:00]  최종편집: ⓒ 대자보
 
관련기사목록
[이명박] 독방 생활 시작한 MB…수인번호 716번 정석호 2018/03/23/
[이명박] 홍준표 "BBK 막고 MB 대통령 만들었다" 옛 발언 재조명 윤홍집 2018/03/23/
[이명박] "불법 비리 백화점, MB 구속하라" 김철관 2018/03/14/
[이명박] 백혜련 "MB의 죄질, 박근혜보다 불량하다" 시사자키 2018/03/13/
[이명박] MB, 돈없어 변호인 선임이 어렵다고? 박기묵 2018/03/13/
[이명박] 법원은 왜 김관진에게만 관대한 걸까? 권영철 2018/03/11/
[이명박] 정두언 "배현진, 유명하니 뽑아준다? 참모들 수준이.." 김현정의 뉴스쇼 2018/03/09/
[이명박] 다스 재수사 5개월만에 '피의자'로 소환되는 MB 김기용 2018/03/06/
[이명박] 참여연대-민변 "다스는 이명박 겁니다" 김철관 2018/02/27/
[이명박] "정호영에 면죄부 제공, 검찰 치욕의 날" 시사자키 2018/02/20/
[이명박] 정두언 "MB 부정선거? 당락 뒤집힐 일까지 있었다" 김현정의 뉴스쇼 2018/02/05/
[이명박] "국정원과 언론 유착과 공범행위가 적폐, 청산해야" 김철관 2018/01/24/
[이명박] 주말 'MB 구속' 촛불문화제 잇따라 김철관 2018/01/21/
[이명박] MB "돈 전달 문제" 보고 받았는데도…국정원 자금 '또' 상납 김기용 2018/01/16/
[이명박] "촛불시민 명령이다, MB를 구속하라" 김철관 2018/01/07/
[이명박] MB구속, 도곡동 자택 앞 주말 촛불집회 김철관 2017/12/31/
[이명박] 朴정부, MB UAE 원전 수주 이면계약 의혹 국정원 확인 지시 최인수 2017/12/29/
[이명박] 정의연대 등 시민단체 "MB고발, 검찰 못믿어 경찰에" 김철관 2017/11/18/
[이명박] 與의원도 윤석열 수사팀 교체 언급…檢 "피해자는 국민" 강조 조은정 2017/11/10/
[이명박] 국정원 관련 수사는 왜 죽음으로 이어지나? 권영철 2017/11/10/
최근 인기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대자보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우) 120-093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80 제일빌딩 별관 4층 TEL: 070-4411-5452ㅣFAX: 02-6280-5462 (web@jabo.co.kr / c.p: 010-2249-9446)
대자보ⓒ1998-2017 ㅣ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33 2005.11.11ㅣ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창은,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주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대자보' 가 생산한 저작물은 정보공유라이센스 2.0 : 영리금지 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