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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문 대통령, 소통의지 역대 대통령보다 강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언론계 인사 참여 토론회 참석
 
김철관
▲ 토론에 앞서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한 참모로부터 뭔가를 상의하고 있다. 좌측은 최민희 경제2분과위원이고 가운데는 오태규 사회분과위원이다.     ©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언론계 인사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 5년이 국민과 소통을 잘하는 정부로 평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주최로 '소통의 시대, 정부에 바라는 언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언론계 인사 참여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언론인들과 ‘소통의 시대, 정부에 바라는 언론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문재인 정부 5년의 과제를 디자인하기 위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활동이 거의 막바지에 와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0여 일 동안 열심히 활동을 했고, 5가지 목표·20대 전략·100대 국정과제 그리고 복합적인 과제로 일자리 문제, 4차 산업혁명 문제 등을 정리해 다음주 중 대통령에게 보고하겠다”며 “이런 국정과제들이 어떻게 하면 국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지 기라성 같은 언론인과 언론학자들이 좋은 토론을 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비해 언론의 소통방식도 매체 환경도 많이 바뀌었다”며 “이제는 누구나 다 쌍방향 소통과 참여 등의 모드로 가는 것 같다, 매체 성격 자체도 온라인 매체와 모바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맞춰 우리가 국정과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할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느끼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소통에 관해서는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 본인의 의지가 강하고 변화된 환경을 읽는 것도 그렇다”며 “대통령 의지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으로 바뀌었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두고도 국민인수위원회라는 기구를 둬서 광화문 1번가라는 곳에서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하는데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언론이 느끼는 문제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과제를 홍보하는데 있어서나 앞으로 문재인 정부 5년을 끌고 나가는데, 국민과 소통을 정권초기의 의지대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에서 오늘 언론인과 언론학자들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말씀을 주시리라 믿는다”며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소통을 잘하는 정부로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소통 언론계 토론회는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발제와 김영욱(이화여대 교수) 한국PR학회장이 보조발제를 했고,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배정근 숙명여대 교수,이영섭 KBS 기자협회장, 채경옥 한국여기자협회장,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이창호 외신클럽회장 등이 토론에 나섰다. 이날 노태강 문체부 2차관과 박영국 국민소통 실장 등이 참석했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는 김진표 위원장, 박광온 대변인, 최민희(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 경제2분과 위원, 오태규 사회분과위원, 김연명 사회분과위원장, 김호기 기획분과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사입력: 2017/07/08 [17:55]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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