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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95만 촛불, 박근혜 탄핵인용 외쳐
전국 105만 명 촛불 들어..촛불 1500만명 돌파
 
김철관


 

▲ 19차 촛불     © 김철관

서울 광화문에 95만 명을 비롯해 전국 105만 명이 박근혜 대통령 헌재 탄핵인용과 구속을 촉구했다. 헌재 선고 전날 오후 7시 광화문에 모이자 등의 내용을 담은 탄핵인용을 위한 촛불의 약속공동결의문도 발표됐다.
 
4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주최로 박근혜 없는 3, 그래야 봄이다, 헌재 탄핵인용, 박근혜 구속, 황교안 대행 퇴진 19차 범국민행동의 날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광화문 촛불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인용과 구속수사, 황교안 대행 퇴진 등을 촉구했다.
 
서울 광화문 95만 명을 비롯해 부산 3만 명, 광주 5만 명, 대구 7000, 경남 2000, 대전 2000, 대구 7000명 등 전국 105890명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재 탄핵 인용을 주장했다. 

▲ 19차 촛불     © 김철관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지난해 1029일 비차 촛불집회부터 4일까지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인원이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표창원 의원 등을 비롯해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등은 국민의 힘으로 탄핵이라고 쓴 손 팻말을 들었다.
 
무대에 오른 이충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되고 구속돼야 한다낡고 부패한 세력들의 재집권을 위한 마지막 도발과 저항을 우리 촛불의 힘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9차 촛불     © 김철관

 안지중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은 자유당은 해체되어야 할 정당이고 바른정당은 자유당의 2중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2월 국회는 국정 역사교과서 금지, 세월호 진상규명, 사드 배치 철회, 언론장악방지법 등 뭐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 남은 한주 박근혜 탄핵 인용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3.8여성의 날을 맞아 무대에서 발언을 한 김명신 도시가스검침분회 조합원은 차별받는 여성의 문제,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은 여성의 날을 맞아 민주주이를 지키자고 호소했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으로 백혈병 숨진 고 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 씨도 삼성 직업병 문제, 안드레 전국대학생시국회의 대표와 양효영 이화여대 재학생도 헌재의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 19차 촛불     © 김철관

특히 최수정 명창과 세월호 가족들로 구성된 4.16 합창단의 공연이 촛불시민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최수정 명창은 촛불시민들과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했다.
 
특히 탄핵인용을 위한 촛불의 약속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헌재 선고가 다가오고 있다. 이제 우리 촛불이 탄핵인용을 위해 더 비상이 나서야 할 때다. 광화문에 모인 우리는 약속한다. 그리고 호소한다.
 
선고 전날 7시 광화문에 모이자 선고 당일 아침 헌재로 모이자 선고 당일 저녁 광화문에 모이자 선고 주말 광화문에 모이자 311일 광화문에 모이자. 촛불이 승리한다! 다함께 모이자.”
 
예정대로 소등과 레드카페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어 청와대와 삼청동 방향으로 거리행진이 시작됐다. 

▲ 탄핵 기각 보수단체 집회     © 김철관

한편,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보수단체인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는 제16차 탄핵기각 총궐기 국민대회를 열어 탄핵 기각을 촉구했다. 집회에는 조원진자유한국당 의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dls 서석구 변호사와 김평우 변호사,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사입력: 2017/03/05 [10:38]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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