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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울러퍼진 박근혜 퇴진 촛불 함성
11일 밤 한국노총 공공연맹 주최 시민과 함께 하는 촛불문화제
 
김철관
▲ 박근혜 퇴진 여의도 촛불문화제     © 인기협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과 노동자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최순실 국정농단 규탄과 대통령 퇴진’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연맹, 위원장 이인상)은 1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우체국 앞 도로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촛불문화제를 개최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규탄 및 대통령 퇴진, 성과연봉제 폐기 등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304명의 목숨을 구하지 못한 세월호 참사, 서민 전월세값 폭등, 쉬운 해고 노동개악 강행, 바늘구멍 청년일자리, 소통 없는 사드배치, 일본군 위안부 협상 멋대로 합의, 백남기 농민 물대포 살해, 국정교과서, k-스포츠-미르재단 비리 등 수없이 많은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폭로했다. 인터넷에 유포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구 시민촛불집회 여학생 발언 동영상이 선보였고, 내용 중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게 해 달라, 민주주의를 지키게 해 달라’는 발언이 나오자 참석자 모두가 박수갈채를 보냈다.
 

▲ 이인상 공공연맹위원장     © 인기협


 
촛불문화제에 앞서 사회를 본 김영훈 공공연맹 조직실장은 “삼성이 바보라서 정유라한테 고가의 말을 사주겠냐”며 “누가 누구를 속이고 강탈한 것이 아니다, 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재벌들이 모두 공범이다, 이런 나라 국민이라는 것이 부끄럽다, 이번에 시민 노동자 국민의 힘으로 사회정의와 질서를 바로 세우자”고 강조했다.
 
이날 인사말을 한 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우리 선조들이 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왔냐”며 “멀게는 동학혁명에서부터 해방이후 4.19 혁명, 군부독재시절 6.10항쟁 등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해 가면서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며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비리들이 양파껍질처럼 계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공공노련 위원장은 “대통령이 우리를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 전 국민들이 우울증에 걸리고 우리 자식세대들이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고, 그래서 모두 촛불을 들고 광화문 광장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되기까지는 우리 기성세대들의 잘못이 크다”며 “잘못된 정부에 대해 우리가 성과를 매겨 퇴출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근혜 퇴진 여의도 촛불문화제     © 인기협


 
이정식 한국노총 사무처장은 “워터게이트 사건 때 닉슨이 물러난 것은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통령은 입만 열면 거짓말인데도 당당함이 있다”며 “대통령은 허수아비고 전경련으로 대변되는 재벌들이 이 나라 모든 악의 근원이다, 재벌을 정리하고 해체해야한다, 재벌과 검찰과 언론은 한국노총이 책임지고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는 12일 민중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공공연맹 주최 시민과 함께하는 촛불문화제에는 노동자,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고 시민발언대를 비롯해 난타, 퍼포먼스, 성악, 노동가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한국노총 공공연맹은 촛불문화제에 앞서 오후 4시 2016년 제2차 중앙위원회 회의를 열고 성과퇴출제 저지 투쟁 경과 및 향후 계획을 확정했고, 국정농단 비상시국과 관련해 투쟁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12일 오후 열리는 민중총궐기대회에 각 단위별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참석을 독려 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3일 열린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에 결정에 따라 한국노총 산하 노조 소속 간부 및 조합원들은 12일 오후 3시 30분 대한문 앞(덕수궁))에서 집결한다.

▲ 굿 퍼포먼스     © 인기협


 
 


기사입력: 2016/11/12 [13:24]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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