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주민위한 클래식 공연 눈길
김숙진의 힐링콘서트, 경기 신원중과 한빛중에서 펼쳐져
 
김철관   기사입력  2016/11/05 [08:52]
▲ 루카스 공연     © 인기협


클래식을 잘 접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찾아 즐거움을 선사하는 힐링콘서트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오후 경기 파주 한빛중학교에 이어 4일 오후 고양 신원중학교에서 펼쳐진 공연 전문업체 ㈜킴스에이스(대표 김숙진)가 주최한 ‘김숙진의 힐링콘서트’는 클래식을 접하기 힘든 지역주민들과 중고생들이 함께한 개방형 문화공연이었다. 

2016년 가을 지역 음악여행 김숙진의 힐링콘서트 ‘한빛중 공연’은 바리톤 문기현, 댄스 신기루, 일렉 첼로 쥬린, 색소폰 루카스, 걸그룹 템파이브가 공연을 했고 ‘신원중 공연’은 바리톤 문기현, 전자바이올린 조아정, 걸그룹 투웬티스 등이 연주를 했다. 

진행을 한 김숙진 ㈜ 킴스에이스 대표는 “클래식을 접하기 힘든 소외된 지역을 찾아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며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너무 흐뭇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한 박동수 씨는 “다양하게 선보인 클래식 공연이 좋았다”며 “중국에도 콘서트를 유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진행자 김숙진     © 인기협
▲ 공연     © 인기협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6/11/05 [08:52]   ⓒ 대자보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