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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득 의원 "서울시 근로자이사제 도입 환영한다"
서울시 조례 제정 기념 축사
 
김철관
▲ 이용득 의원     © 인기협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인 이용득 더민주당 의원이 서울시 산하 공기업에 도입될 근로자이사제도에 대해 “좋은 제도이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이용득 더민주당의원은 17일 오후 4시 서울시 주최로 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근로자이사제 조례제정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 혁명적인 근로자이사제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십 수 년 전부터 대한민국에는 노사관계가 없었다”며 “모든 노동정책은 정부가 다하고 있어 노사 갈등만 조장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부터 지금까지 중앙노사관계 구축을 계속 주장했었다”며 “근로자이사제도가 공공부문에서 민간부문으로 확대되면 자연적으로 중앙노사관계 구축의 분위기가 될 것 같아 이 자리에 꼭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20대 국회 들어와 4년 동안 중앙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사 간에 기업 내에서 공동결정권을 갖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 너무 반가웠다, 박 시장 같은 사람이 많으면 대한민국 사회가 훨씬 더 변화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득 의원은 “서울시가 근로자이사제를 처음 도입한다고 할 때 그것이 될까하는 불안감이 있었고, 시기상조라는 얘기들도 있었다”며 “하루 8시간 노동제, 주5일근무제, 최저임금제, 출산휴직제, 육아 휴직제 등도 처음 만들어질 때 찬반 논란이 많았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드리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서울시에서 시작한 혁명적 근로자이사제라는 좋은 제도가 대한민국을 크게 발전시키고 변화시키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기념식이 끝나고 이어진 '근로자이사제도 서울시 조례제정 토크쇼'에 패널로 참여해 "공공부문에 근로자이사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국회 관련법안 개정을 발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 토크쇼     © 인기협

기사입력: 2016/10/20 [11:56]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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