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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세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팀버튼 감독 특유의 상상력 표현한 꿈 같은 영화
 
임순혜
▲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한 장면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한 장면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45주간 동안 오른 랜섬 릭스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팀버튼 감독은 원작의 기발한 상상력을 특유의 제치와 상상력으로 표현 해 내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영화다.

 
눈이 뽑힌 채 죽은 할아버지의 유언에따라 한 소년 제이크(에이사 버터필드)가 찾아간 곳은 아름다운 호숫가에 있는 할로 게스트들의 위협을 받는 미스 페레그린(에바 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이 사는 집이다.
 
그곳에는 보통사람과는 전혀 다른공기보다 가벼워 납구두를 신지 않으면 하늘로 날아가버리는 소녀식물을 마음대로 자라게 하는 소녀뒷머리에 날카로운 이가 있는 소녀어른 열 명 만한 힘을 갖고 있는 소녀인형을 살아있는 것처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소년말하면 안되는 힘을 갖고 있는 쌍둥이손끝으로 불을 일으키는 소녀몸 속에 벌을 키우는 소년자신의 꿈을 영화로 보여주는 소녀투명인간인 소년 등 이상한 아이들이 미스 페레그린의 보호아래 살고 있었다.
 

미스 페레그린은 단 하루의 삶을 영원히 되풀이 해 살 수있는 공간인 '타임루프'를 형성해이상한 아이들을 할로 게스트로부터 보호하며 살고 있었다.

 
그 곳에서 제이크는 과거에 할아버지가 이 곳을 방문하였고그들을 보호하였으나인간들의 세상으로 가 결혼하여 아이들을 낳고 평법한 삶을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할로 게스트의 희생자가 된 할아버지가 이상한 아이들을 할로 게스트로부터 막아내기위해 그곳으로 가라고 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곧 할로 게스트들이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침범하게 되고타임 루프를 보전하던 페레그린을 잃고 타임루프는 폐쇄되게 되자제이크가 이상한 아이들을 할로 게스트로부터 지키고 페레그린을 구하려 운명을 같이 하게 된다.
 

▲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한 장면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팀 버튼 감독은 <페레 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아름다운 호숫가 환상적인 공간에서 타임 루프라는 환상적인 공간을 창조해 내고이상한 아이들이라고 도외시 당했던 아이들이 자신만이 간직한 특유한 능력을 발휘하는 장면들을 환상적으로 창조 해 낸다.
 
제이크 역시 이상한 아이들을 무서운 적 할로 게스트로부터 구해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찾아낸다영화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고특별한 능력이 없다고 믿었던 제이크가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과정을 통해 평범한 누구라도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발휘 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던진다.
 
뿐만아니라이싱하다고 도외시 당했던 아이들이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숨겨진 자신만의 고귀하고 특별한 능력을 찾아보라는 메시지를 던져주며영화 내내 꿈같은 환상의 세계에 푹 빠지게 한다.
 

▲ 9월22일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 된 후 가진 런던에서의 팀버튼 감독과 에바 그린과 가진 '라이브 컨퍼런스'     © 임순혜

 

 

922일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 된 후 가진 런던에서의 팀버튼 감독과 에바 그린과 가진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팀버튼 감독은 "누구라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현대판 동화다어릴때부터 보던 고전영화로 부터 영감을 받는다감정적이고 시적인 부분 생각해 '타임 루프'라는 하루동안의 공간을 도구로 썼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보기 무서운 장면도 있지 않은가하는 우려에 팀 버튼 감독은 "어릴때 괴수 영화보며 자랐다동화속 요정이야기끔찍한 것을 보고 자랐다조금 기괴하고 괴수 튀어나오는 것을 아이들이 좋아한다아이들에게 적합하지 않거나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았다"며 어릴 적 경험으로 보아 아이들이 좋아 할 것이라는 견해를 말했다.
 
또한 팀 버튼 감독은 영화는 이상한 꿈 같은 것이다영화를 보고 나면 이미지만 남게 된다영화는 꿈과 같아 특정 이미지강력하게 다가오는 이미지만 기억하기때문에 비쥬얼적으로 만들었다"며 "페레 그린은 어린 시절의 선생님을 생각하고선생님의 강력함을 옮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페레 그린 역의 에바 그린은 "팀 버튼 스런 영화다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다아이들과 작압해 당연히 긴장했다프로페셔널하고 아름다운 페레그린 역을 우아하고 자연스럽게 연기 했다페레 그린을 무서운 메리 포핀스가 아니라 인간적인 캐릭터아이들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어머니 캐릭터로 연기했다"고 밝히고, "팀 버튼 감독과 다시 일하게 되어 기뻤다감독님은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일어나는 일을 다룬팀버튼의 기발한 상상력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로, 928일 개봉된다.


글쓴이는 '미디어운동가'로 현재 미디어기독연대 공동대표, 언론개혁시민연대 운영위원, NCCK 언론위원회 부위원장,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로 영화와 미디어 평론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사입력: 2016/09/27 [15:24]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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