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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위촉식에 나타난 할리우드 스타 "샤론패럴"
52회 대종상영화제 위원 위촉식..전병헌 의원 등
 
김철관
▲ 샤론 패럴     © 김철관


28일 대종상영화제 심사위원, 운영위원, 조직위원 등 위촉식에서 배창호 감독, 윤일봉 배우, 정성일 영화평론가, 이춘호 EBS사장(언론인) 등 17명이 오는 11월 20일 52회 대종상영화제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밀레니엄 힐튼호텔 위촉식에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 샤론 패널이 위촉식에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샤론 패널은 " 목은정 디자이너의 한복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했다"며 "경복궁, KTX 등 한국의 많은 문화를 만끽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4시 45분경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 불륨에서 52회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구회) 주최로 본선 심사위원, 조직위원, 운영위원 등 위촉식이 열렸다.

인사말을 한 대종상영화제 김구회 조직위원장은 “대종상영화제는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영화제입니다 만은 영화제 걸맞지 않게 위상 또한 내려간 것도 사실”이라며 “52회 대종상영화제를 위해서 바람 앞에 등불이라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 김구회 조직위원장     © 김철관

그는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면 한명의 비범한 보다는 여러 명의 평범함이 역사를 만들어 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여기 계신 임원 한분 한분의 열정과 열망이 담긴 그런 흐름들을 52회 대종상영화제 백지수표에 모아, 국민들이 사랑하고 글로벌한 대종상영화제가 되길 간절히 빌겠다”고 말했다. 

최하원(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직무대행) 집행위원장은 “그간 대종상이 이상한 일이 있어 부끄럽기 그지없다”며 “그러한 험을 다시 툭툭 털고 그야말로 우리 영화인들을 위해, 땅에 떨어진 사기 진작을 위해 이 대종상은 정말 성공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시작하는 오늘이 그 출발점이다, 정말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가장 좋은 작품이 선정되고, 좋은 연기자들이 뽑히는 그러한, 그야말로 누가 보더라도 공정한 대종상이 돼 다시 한번 대종상의 영광과 명예를 찾도록 노력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3선)인 전병헌 명예조직위원장은 “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잘 모르지만 영화를 무척 사랑한다”며 “국회의원 가운데서 가장 영화를 많이 보고 가장 많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뽑히지 않는다면 무척 서운해 할 입장”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저는 대한민국 영화상과 함께 가고 있고, 영화상 중 대표적인 상으로 꼽히고 있는 대종상의 명예조직위원장을 맡은 것에 대해 무한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도 주변에 있는 영화인이라는 생각으로 우리 대종상이 영화인들의 화합의 한마당으로, 더 나아가 날로 국제경쟁력을 더해가고 있는데 대종상영화제가 국제영화제로서 손색이 없도록 하는데 이 시간을 기점으로 앞으로 계속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고 밝혔다. 

▲ 위촉패 받는 전병헌 의원     © 김철관


곧바로 김구회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이 끝난 전병원 의원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위촉패를 전달 했다. 

이날 대종상영화제 운영과 진행, 계획을 설명한 조근우 사업본부장은 “최초로 영화인 8개 단체가 단합해 새롭게 대종상이 태어나는데 목적을 뒀다”며 “영화인들의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품격 있는 국내 최고의 영화를 민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본부장은 “심사에 있어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하겠다”며 “남북문화교류를 위해 북측 영화배우 및 관계자도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출품작 44편 중 예선 심사를 거쳐 24편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본선 심사위원으로 정재형 영화평론가,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방송인), 송현옥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교수, 이윤혁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학과교수, 조승범 변호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소속 8개 단체 추천자 등 17명을 위촉했다. 

영화배우 김보연씨, 정준 제이컨텐츠 대표 등 8명을 조직위원으로, 김경택 전제주도 부지사, 김호윤 전강원지방경찰청장 등 7명을 자문위원으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김숙진 서울국제영화제 부이사장, 목은정 의상감독(디자이너), 정종훈 체코 브르노 국립예술대학 영화영상예술교수 등 9명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 기념촬영     © 김철관

17명의 심사위원들은 본선에 올라온 24편을 놓고 오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대종상 시사실에서 심사를 한다. 20여일을 앞둔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1월 14일 임진각에서 개막식을 연후, 11월 20일 오후 6시 여의도 KBS홀에서 대종상영화제 생방송을 진행한다. 시상식에서는 레드카펫 포토 월 행사, 역대 수상자 핸드프린팅, 수상작품 시상, 축하공연, 공로인들을 위한 공로패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52회 대종상영화제 스케치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기사입력: 2015/10/29 [08:24]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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