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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화교류협회, 정세균 초청 강연
19일오후 연세대 동문회관서
 
김철관   기사입력  2015/08/19 [23:51]
▲ 김구회 조직위원장     © 인기협


김구회(52회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사단법인 남북문화교류협회장 초청으로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 강연을 했다. 

(사)남북문화교류협회(회장 김구회)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초청해 ‘동북아 신냉전시대의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통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 의원은 강연에서 “현재 한중, 한일, 한미 간 관계에서 우리나라가 고립돼 가고 있다”며 “살기 위해서는 통일을 해야 하고, 통일 만이 살길”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를 정부에서 인식하고 남북 교류에 보다 더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방안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200여명 남북교류협력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김구회 조직위원장은 "‘광복 70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남북관계와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남북교류에 관심이 많은 다선인 정세균 의원을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당대표와 당의장을 지낸 5선 정세균 의원은 전주 신흥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학사(법학), 미국 페퍼다인대학교(MBA) 수료, 경희대학교 박사(경영학),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 정세균 의원 강연     © 인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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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19 [23:5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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