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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콩코디아국제대 동문 단합과시
4~5일 원주 구악산 700고지 펜션에서
 
김철관   기사입력  2015/07/05 [00:39]
▲ 기념촬영     © 김철관

강원도 원주시 구악산 자연휴양림에서 미국콩코디아국제대학교 CEO과정 총동문회 단합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미국콩코디아국제대학교(Concordia International University, 아태총장 이존영) 총동문회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 구악산 ‘자연촌 펜션’에서 산행 및 단합대회를 열어 동문들의 단합을 과시했다. 

▲ 구악산 산행     © 김철관

4일 오후 3시 단합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한 미국콩코디아국제대학교 이존영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장은 “동문들의 단합과 단결을 위해 원주 구악산 700고지에 있는 자연촌 펜션에서 단합대회를 열게 됐다”며 “동문이 운영한 집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동문회를 대표해 인사말을 한 총동문회 이현미 수석부회장은 “1~4기까지 CEO과정을 수료했지만 모든 동문들이 만나기가 쉽지 않는 환경”이라며 “모처럼 단합의 자리를 마련한 만큼 동문끼리 충분한 소통으로 학교와 동문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경옥 교수는 “교수들과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을 할 수 있는 자체도 큰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한다”며 “동문들이 동문과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콩코디아국제대학교 지용기 교수, 지규섭 교수, 민경옥 교수 등과 총동문회 최병환 사무총장, 이주희 총무, 원삼호 산악회장, 이근우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악산에서 자연촌 펜션을 운영하는 전명숙 동문은 “많은 동문들이 이곳까지 찾아 와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곳은 공기가 맑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소개했다. 

이날 참석한 미국콩코디아국제대학교 동문들은 붉은색 조끼를 입고 구악산 정상까지 산행을 마친 후, 새로 입학할 CEO과정 5기 운영과 관련해 토론을 했다. 토론이 끝나고 곧바로 바비큐 파티가 이어졌다.

 

▲ 단합대회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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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05 [00:39]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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