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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세계불교법왕 일붕 스님의 가장 큰 소망은?
[현장] 열반 19주기,일붕스님 모신 이존영 세계불교법왕청 평화재단 이사장
 
김철관
▲ 이존영 세계불교법왕청 평화재단 이사장     © 김철관

생존했을 때 왕성한 활동으로 126개의 명예박사학위, 1042권의 저서, 757개의 통일기원비 건립, 50여만 점의 선필(禪筆), 최대 석굴법당 건립 등 5개 분야에서 기네스북에 오른 일붕(一鵬) 서경보(徐京保) 스님(1914~1996)이 오는 25일 열반 19주기(탄신 101주년)를 맞는다. 

지난 92년 일붕 스님은 세계불교법왕청 창립총회에서 초대 법왕으로 선출돼 활동했다. 1996년 6월 25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종로구 신영동 법왕청에서 세속나이 83세, 법랍 64세로 입적했다. 한때 조계종 원로의원을 지냈지만, 88년 일붕선교종을 창종하며 종정으로 활동했다. 

그는1914년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나 19세 때인 1932년 남제주군 산방굴사로 출가해 구례 화엄사, 완주 위봉사, 서울 개운사, 오대산 월정사 등에서 큰스님들의 가르침을 받았고, 1944년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귀국이후 서울 창신동 안양암 포교법사로 있으면서,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 입학해 6.25전쟁이 시작된 1950년 졸업했다. 62년 불국사 주지를 지냈고, 경남대 교수, 동아대 교수, 동국대 교수를 거쳐 69년 동국대 불교대학장으로 재직했다. 동국대 불교대학장을 마친 이후 해외 포교 사업에 역점을 두고 활동했다. 그가 포교를 위해 방문한 국가는 157개국이다. 

생존 당시 일붕 서경보 세계불교법왕청 비서실장을 지냈고, 현재 재단법인 세계불교법왕청평화재단 이사장이면서 미국콩코디아국제대학교 아태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존영 총장을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나 일붕 큰스님의 업적과 열반 이후 추모 사업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먼저 그에게 일붕 세계불교법왕청 초대법왕의 열반 19주기와 탄신 101주년과 관련한 사업에 대해 물었다. 

“초대 법왕인 일붕 서경보 존자를 기리기 위해 ‘일붕의 발길따라’라는 제목으로 자서전영상화보를 준비하고 있다. 큰스님의 사진과 일붕 스님이 태몽에서부터 열반까지 활동 그리고 생존 육성을 들을 수 있다. 일붕은 1992년 153개국 5300여 단체에서 추대돼 스리랑카 찬다란다 스님과 공동 초대법왕에 취임했다.” 

그는 생존해 있을 때 지근거리에서 본 스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이 있었는데, 바로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이었다고 전했다. 

“스님은 열반한 순간까지도 민족의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매일 아침 새벽 3시 아침예불과 산행을 했고, 국내외 각지를 돌며 세계평화와 불교포교에 전념했다. 80세가 넘어 노환에 연이은 국내외 포교에 건강악화로 열반했다.” 

그는 일붕 존자의 업적에 대해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일붕 스님은 1026개의 불교관련 저서, 미국 템폴대학 철학박사를 필두로 126개의 명예박사를 받았다. 중국 등 남북평화통일 시비 787개를 건립했고, 유엔 전권대사를 역임했다. 특히 3회 걸쳐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이 총장은 일붕 법왕이 열반하고 2대 법왕 추대를 미루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일붕 스님이 열반하자 일부에서 2대 법왕이라고 주장한 분도 있다. 하지만 현재 법왕청은 헌장에 맞는 적당한 인물이 없어 법왕추대를 미루고 있다. 법왕청 헌장의 법왕 자격으로 학식과 법력을 갖춘 자로서 세계평화를 위해 봉사하고 자비와 수도를 통한 덕행을 갖춘 선지식인이며, 고위직에 오른 고승 대덕이어야 하며, 65세 이상 고위서품을 받은 지 30년이 지나야 법왕 선출자격이 주어진다고 돼 있다. 자격 없는 법왕이 있다면 불자들이 따라 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판이다.” 

그는 큰 스님이 생존해 있을 때 8년 6개월간 함께 지근거리에서 수행을 했고, 열반이후에도 유언을 실천하기 위해 세계평화와 불교포교를 위해 자주 해외출장을 다닌다고도 했다. 2005년 사제 31억을 투자해 재단법인 세계불교법왕청평화재단을 설립해 세계불교 중흥과 교육을 통한 불교포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붕 큰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국내외 봉안증서와 미술작품, LA한국의 날 축제재단 등에 180억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기부해왔다. 세계불교법왕청 평화재단은 일붕 서경보 스님의 유지에 따라 불교를 중흥하고 세계인의 평화로운 공존과 상호협력을 위해 불자들을 위한 복지사업인 장묘문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인터뷰에 응한 이존영 미국콩코디아국제대학교 아태 총장은 각국과의 국제교류와 법왕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미연방수사국 감사장과 미연방검찰총장 감사장, LA시 명예시민증, 한미우정의정서 등을 받았고, 국제무대에서도 인정한 알버트 아인슈타인 평화상, 슈바이저 인류상, UN-NGO-IAEWP 아카데미상 등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국회의장상, 행안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자체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국제무대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미국, 스리랑카, 러시아 등에서 7개의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UN-NGO-IAEWP(세계평화교육자국제연합) 한국대표 겸 IAEWP 전권대사로 매년 UN본부에서 출입증을 교부 받아 UN총회에 참석해 왔다. <부처님의 뜻에 따라> <오 한국의 달마여> <국역관세음보살> 등 13권의 불교관련 저서가 있고,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 이사장,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이사장, 종립 룸비니붓다대학 이사장, ㈜한류문화미디어 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5/06/21 [23:24]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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