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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23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서
 
김철관   기사입력  2015/04/24 [07:34]

 

▲ 23일 오후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희성 한국도시철도학회장이다.     © 인기협

한국도시철도학회가 ‘도시철도 안전과 환경’을 주제로 ‘2015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도시철도학회(회장 이희성)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이틀간에 걸쳐(오는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서 ‘도시철도 안전과 환경’을 주제로 ‘201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3일 개회사를 한 이희성 한국도시철도학회장은 “학술대회는 도시철도의 전반적인 안전에 대한 현황과 환경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발전방안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 자리”라며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도시철도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시철도의 안전과 환경에 대한 방안을 학술적으로 융합해 학계 및 산업계에 신속하게 확산시키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손명선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강용석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장 등이 축사를 했고, 사단법인 한국도시철도협회 회장인 이정원 서울메트로사장, 박종흠 부산교통공사사장, 한국도시철도학회 차기회장인 정수영 서울메트로 안전본부장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 참석자들이다     © 김철관


사단법인 한국도시철도협회 회장인 이정원 서울메트로사장은 "도시철도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축하한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도시철도분야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종흠 부산교통공사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교통공사의 발전방안’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다. 

첫날인 23일 오후부터 도시형자기부상 철도 선로구축물 성능향상, 철도안전진단 모니터링기술, 차륜 구름접촉 및 손상평가, 저심도와 도시철도, 도시철도와 시스템 엔지니어링 등을 주제로 한 특별 논문 발표를 했다. 


24일 오전부터(오는 25일까지) 궤도토목, 차량, 전기 신호 통신, 정책 안전 운영 환경 등의 분야를 나눠 도시철도 관련 분야의 논문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 기념사진     © 인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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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4 [07:3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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