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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 환자 위해 찾아가는 목회자 선교활동 눈길
바울병원선교회 윤점순 목사-엄바울 목사, 찾아가는 선교활동
 
김철관
▲ 윤점순(좌) 목사와 엄바울 목사(우)     © 김철관

요양원, 병원 등 환자들에게 자비를 투자해 선교를 하는 자비량 목회자가 눈길을 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바울병원선교교회 윤점순(60)담임목사․엄바울(53)협동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경기도 의정부에 거주하며 몸이 아파 교회를 나오지 못한 환자나 직업으로 인해 교회를 나오지 못한 사회복지사, 간호원, 요양사 등을 대상으로 병원이나 요양원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두 목사는 매주 주일(일요일), 의정부 한방병원(오전 11시)과 양주재활요양원(오후 2시)을 찾아 환자들에게 예배와 기도, 위로, 면담 등을 해준다. 


지난 5일 부활절에도 어김없이 경기도 의정부 가능동 ‘한방병원’과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양주재활요양원’을 찾았다. 이날 양주재활요양원에서 부활절 설교를 한 엄바울 목사는 세월호 참사에 대해 덤덤하게 말을 이어갔다. 

“진도해상에서 참담한 사고로 인해 아직도 나라 전체가 암울하다, 세월호 사고는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상처를 주었다. 가족, 학교 그리고 국민모두가 피해자이다. 부활절이지만 가급적 조용하고 성스럽게 보내시길 부탁드린다.” 

▲ 엄바울 목사 설교     © 김철관

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지하철 신설동역 주변 한 식당에서 의정부 바울병원선교교회 윤점순 당임목사와 엄바울 협동목사를 만났다. 이들은 1년 전부터 자비를 들여 병원과 요양원에 찾아가는 선교를 했다고 말했다. 

윤점순 목사는 찾아가는 선교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믿음이 있어도 거동이 불편해 교회를 나오지 못한 아픈 환자들을 찾아 예배를 본다. 물론 믿음이 없는 환자에게도 위안의 기도를 해 준다. 요양원에서는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들이 하나님을 찾는다. 그들을 위해 임종 예배와 기도를 해준다. 업무로 인해 교회를 찾지 못한 사회복지사, 요양사 등도 마찬가지다. 이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예배와 기도, 위안 등을 해주는 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선교활동이다.” 

두 목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이면 어김없이 노방전도를 나간다. 이들에게는 신자들의 헌금이나 성금이 전무한 상태다. 그래서 자비를 내 하는 자비량선교를 하고 있다. 

 

▲ 윤점순 목사 설교     © 김철관

엄 목사와 윤 목사는 한결 같이 재정이 없어 환자들을 많이 도와주고 싶어도 한계가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더 많이 도와주고 싶어도 재정적인 문제로 어렵다. 재정이 없으니 물질적으로 환자들이나 소외계층들에게 잘해주고 싶어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이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엄바울 목사는 252회나 '사랑의 헌혈'을 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훈장을 받았고, 명예전당에 기록된 인물이다. 또한 2000시간의 봉사활동으로 경기도지사 인증서를 받았다. 청소년지도위원장과 한민족평화통일선교회 선교목사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윤점순 목사는 3년 전부터 병원 기관 목사활동을 하다, 1년 전부터 찾아가는 선교활동을 펴고 있다. 그는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들에게 임종예배와 기도를 해주고 있다.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입력: 2015/04/07 [01:21]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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