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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적합도 문재인 1위, 박원순도 김무성 눌러
<리서치뷰>와 팩트TV여론조사..역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박정희, 김대중 순
 
김철관   기사입력  2015/02/19 [08:51]
▲ 안철수 의원과 문재인 대표     © 시사1


설연휴 직전 한 여론조사기관 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1순위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뽑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와 인터넷방송 <팩트 TV>이 함께 설연휴 직전인 17일 오전 여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 대한 실시간 공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문재인 28.1%, 박원순 17.9%, 김무성 17%, 안철수 9.2%, 김문수 8.1%, 오세훈 7.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문재인(52%)과 김무성(35,9%), 박원순(50.8%)과 김무성(36.3%)로 나타나 야당 문재인과 박원순이 모두 여당 김무성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론조사에서 국정원 선거 개입 등이 대선에 영향을 줬을 것(64.3%)과 영향을 주지 않았을 것(31%)로 나타났다. 대선관련 이명박 전대통령의 지시와 동조 여부에 대해 있었을 것(60.6%), 없었을 것(28.2%)로 나타났다. 국가기관 선거개입이 없었을 경우 대선결과에 대해 그래도 박근혜 후보(47.1%), 아마도 문재인 후보(45.1%), 기타(7.8%)로 나타났다.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에서는 노무현(41.2%), 박정희(27.6%), 김대중(13.7%), 박근혜(9.2%), 이명박(2.0%), 기타(6.4%) 순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 직무평가에 대해 잘함(26.8%), 잘못함(65.4%)로 조사됐다. 박근혜 정부 2년 종합 평점은 7점 만점에 2.98점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34.6%) 새정치민주연합(29.7%), 정의당(8.7%) 순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이 인터넷방송 <팩트TV>과 함께 전 국민 만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5년 1월말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리서치뷰와 <팩트TV>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조사 했다. 참고로 조사 응답자 1000명중 지난 대선에서 40.4%는 박근혜 후보에게, 45.8%는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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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9 [08:5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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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없다 2015/03/22 [08:42] 수정 | 삭제
  • 넵 우덜 좌파가 짱이랑께요!!!감히 우파 나부랭이들은 대선에서 못까분당께요 저희에겐감성팔이랑 뱉고보자 공약! 이 있잖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