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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 지원한 콩코디아국제대 CEO과정 입학식 눈길
7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분교 강의실에서 3기 입학식 열려
 
김철관   기사입력  2014/08/09 [02:02]

 

▲ 이존영 부총장     © 김철관

교육자, 사업가, 변호사, 예술가, 중견언론인 등 40여명이 지원한 미국 콩코디아국제대학 CEO과정 입학식이 열렸다.

7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 분교 강의실에서 미국 콩코디아국제대학 (Concordia International University) 국제경영연구소 제3기 CEO과정 입학식이 교수, 동문, 입학생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사말을 한 이존영(명예 교육학박사) 미국 콩코디아국제대학 부총장은 “오늘 입학한 원우들은 이곳 북한산 정기를 받으면서, 어느 유명대학 못지않은 훌륭하고 명강의를 해주실 분들을 모시고 강의를 듣게 했다”며 “국적이나 호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영원하다는 선인들의 말처럼 이제 한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 박종길 전 문체부차관     © 김철관

축사를 한 김세옥(전 대통령 경호실장, 명예 법학박사) 콩코디아국제대학 CEO과정 외래교수는 “국내 수많은 대학이 있고, 대부분의 대학이 CEO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하지만 명문 콩코디아국제대 CEO과정에 입학한 여러분은 분명 어느 대학의 CEO과정보다 더 큰 보람과 긍지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격려사를 한 박종길(전 문화체육관광부차관) 콩코디아국제대 겸임교수는 “콩코디아국제대 일원으로서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기종 콩코디아국제대 외래교수는 “6개월의 CEO과정이지만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했으면 한다”며 “입학생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한 김형민 콩코디아국제대학 CEO과정 동문회장은 “처음 CEO과정에 입학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배우고 좋은 원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제3기 원우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 기념촬영     © 김철관


입학식이 끝나고 교수, 원우, 동문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고, 저녁 만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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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09 [02:02]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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