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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는 정권이 궁민 수장시킨 살인극이다.
[주장] 대통령과 국회는 탄핵되고 해산되야 한다.
 
박상준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바다 속에 수장되어 죽어가는 것을 대한민국 전 궁민들이 지켜봤다. 그리고 지금 70여일 정도가 지났다.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9시 뉴스에서 박성훈 기자가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을 통해서 진도 VTS가 보관하고 있던 세월호 레이더 영상을 단독입수했다고 하는 세월호 사고 당일 레이더 영상을 공개하면서 설명을 하고 있었다.
 
박성훈 기자는 영상을 보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이 급변침할 때 앞부분 빨간색은 배고요. 뒷부분의 초록색은 잔상입니다. 그런데 지나고 나서 조금 더 보시면 뒷부분에서 주황색 표시가 나타나죠. 저 주황색 표시는 세월호에서 떨어진 컨테이너입니다. 이렇게 컨테이너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레이더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세월호가 급변침을 하기 전에 주변에 충돌할 수 있는 어선이나 선박은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박상준

세월호의 급변침과 동시에 갑자기 나타난 저 주황색(본인 눈에는 갈색) 물체가 컨테이너 화물이라면, 세월호에서 떨어져나가는 순간 시점의 가속도로 힘을 받게 되어 있다. 즉, 저 주황색 물체가 어떤 시점에서 세월에서 이탈했는지는 정확히 측정할 순 없다하더라도, 저 주황색 물체는 A와 B사이로 떨어져 나가면서 힘(가속도)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만약, 저 주황색 물체가 단순히 화물(컨테이너)라면 A와 B사이(즉, C 방향)를 향해서 떠다녀야 했다. 

▲     ⓒ 박상준

그런데, 레이더 영상에서 이상하게도 갑자기 나타난 주황색 물체는 마치 자체 동력이라도 있는 것처럼, C방향이 아니라, 세월호와 함께 D방향인 정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역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서해바다의 해류가 남쪽으로 엄청나게 강하게 흐른다고 가정하더라도 말이 안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힘=질량*가속도]이기 때문이다. 세월호가 급회전 하면서 얻는 가속도(각가속도=질량*반경*속도)는 벡터량이라 방향을 지닌다. 즉, 서해바다의 해류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고 해도, 만약, 주황색 물체가 세월호에서 떨어져 나온 컨테이너라면, 세월호에서 떨어져 나오는 그 순간의 가속도 방향으로 힘을 받는 것이다. 즉, 빠르게 급변침하는 세월호에서 떨어져나가는 컨테이너라면 [운동에너지=0.5*질량*속도의제곱]의 힘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만큼, A와 B사이로 떨어져 나가면서 힘(가속도)을 받아 A와 B사이(즉, C 방향)를 향해서 떠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즉, 만약, 서해 해류가 남쪽으로 엄청나게 강하게 흐른다고 가정한다고 해도, 저 주황색 물체는 해류가 제공하는 힘과 각가속도에 의한 힘을 더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즉, 주황색 물체가 세월호에서 떨어져 나간 컨테이너 화물이라면 해류와 무관하게 A와 B사이(즉, C 방향)를 향하는 힘은 그대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주황색물체는 A와 B사이(즉, C 방향) 방향으로는 전혀 이동하지 않고, 그냥 정남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즉, 만약, 저 주황색 물체가 세월호에서 떨어져 나간 화물이라면, 아무리 서해해류가 강하게 정남쪽으로 흐른다고 하더라도 세월호에서 떨어져 나갈 때 생기는 각가속도방향의 힘 C와 해류에 의한 힘 B를 더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 벡터성분인 힘들을 더해주었으므로, C+D의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레이더 영상을 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 주황색 물체는 결코 세월호에서 떨어져 나온 화물이 아니다. 그럼 세월호가 급회전할때 갑자기 레이더에 나타난 저 주황색 물체는 무엇인가!
 

▲     ⓒ 박상준
 
마치 무언가가 세월호의 선미에 부딪혀 세월호의 방향을 급속도로 급전환시키고, 그 충격으로 주황색 점으로 나타나는 그 무언가는 잠시 주춤하고 있을 때, 세월호는 빠르게 정남쪽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주황색 점은 세월호보다 더 빠르게 정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레이더 영상에서 사라진다. 이것은, 오직 잠수함 외에는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다. 
 
세월호 재판에서 3등 항해사가 '반대편에서 배 한 척이 올라왔다. 충돌하지 않도록 레이더와 전방을 관찰하며 무전을 듣고 있었다. 조타수에게 배를 5도 이내로 변침하라고 말했다'라는 증언은 결국 진실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세월호 참사 61일째인 15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연 포럼에서 "세월호 침몰원인이 검·경합동수사본부가 발표한 1초당 10도의 급변침 때문이 아니다. 그러한 급변침은 불가능하다"라는 주장 또한 충분히 현실적으로 타당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진실이 가깝다.

세월호 침몰로 인한 무고한 궁민들의 생명이 바다 속에서 5천만 궁민들이 지켜보는 하에서 수장되어 죽었다. 그리고, 누군가는 궁민들이 죽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진실을 은폐하고 구조를 지연하고 방관했다고 레이더 영상은 말하고 있다.

2014년 05월15일, 서울경제 기사를 보면,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세월호 운항관리 규정에는 사고가 났을 때 국가정보원에 1차 보고를 하도록 돼있다고 한다. 도대체 선박 침몰 사고가 일어났을 때 왜 국정원이 가장 먼저 보고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했다. 야당은 세월호 침몰사고 사실의 국가정보원 최초 보고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며 비판했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상리적인 것이다.

2014년 05월 21일 서울경제 기사를 보면,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 20일 세월호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제가 듣기로는 (국정원이) 전화로 사고 보고를 받았다고 돼 있고, 그 보고는 세월호 선원이 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과연 세월호 선원들이 사고가 나서 어디로 처음 전화를 걸었겠는가! 이것은 상식의 문제다. 누구나 해경이나 119에 구조 요청을 한다는 것을! 살려달라고! 주권을 지닌 궁민에게 사실을 감추고, 정보를 조작하고 거짓을 얘기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을 수없이 지켜봐왔다. 이것이 과연 국민주권으로 유지되는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 국가인가! 국민이 알아서는 안 되는 정보는 어떠한 것도 없어야 하는데, 현실은 정반대다. 대한민국 국민은 정치인들에게 주권을 빼앗긴 불쌍한 궁민에 불과한 것이다. 실질적으로 주권이 없는 무늬만 주권을 지닌 궁민! 오직, 정치인들의 머리 위에 주권이란 왕관을 씌워주기 위해 존재하는 주권대관식을 치뤄주는 서번트(하인들)의 역할만 해 온 것이다.

세월호 참사는 참사가 아니라, 정치인들의 정권유지나 탈환과 같은 탐욕으로 비롯된 궁민생명 경시에 따른 살인에 불과한 것이다. 세월호 참사의 결정적인 요인이 세월호의 급변침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잠수함 같은 것에 의한 충돌로 인한 사실을 은폐시키기 위해서 구조를 지연시킨 결과라면,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되어야 하고 국회는 해산되어야 하며, 대한민국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 그것이 세월호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우리궁민들을 믿고 배신당하며 바다 속에 수장되어 고통스럽게 극도의 두려움 속에서 억울하게 생명을 잃었던 궁민들에 대한 살아남은 궁민들의 최소한의 정의이며 도리다.
기사입력: 2014/06/26 [06:27]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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