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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 '의료서비스 대상' 수상
[메디컬 아시아 2014]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3년 연속 수상
 
이백수   기사입력  2014/04/25 [10:02]
▲ 김영섭 백운당한의원 원장이 3년 연속으로 '메디컬아시아2014'에서 신장질환 및 부종부분에서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백수

모든 병에 대한 치료법이 앞 다투어 개발되고 있지만 현대의학에서도 치료가 잘 안 되는 난치병 중의 하나로 꼽히는 신장질환(콩팥병)을 침향과 더불어 오미자, 토사자, 구기자, 공사인, 라복자, 복분자, 정력자 등 12가지 씨앗을 이용해 신장병과 부종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백운당한의원

위 의료기관은 ‘한국의료 세계와 의료관고아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메디컬아시아 2014,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에서 전문가 및 네티즌 조사, 모니터링 평가 결과 신장질환, 부종부분 대상으로 선정되어 이 상장과 상패를 드립니다.

2014년 4월 24일

㈜ 동아닷컴 대표이사, 중국신문망NEA 대표이사, ㈜머니투데이 대표이사

김영섭 백운당한의원 원장(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현 동대문 문화원 원장)이 <메디컬아시아 2014, 제7회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신장질환&부종부문'>을 2012년, 2013년, 2014년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신장병 분야에서 높은 치료율로 국내외에 명의로 인정받고 있는 김영섭 백운당한의원 원장은 전국에 있는 환자들로부터 침향 치료로 신장병이 완치돼 고맙다는 내용의 감사 편지를 많이 받고 있다. 또 치료와 수치 검사를 이원화 해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김 원장은 1988년부터 침향을 연구해 ‘이것이 침향이다’라는 책을 펴냈다. 백방으로 구한 침향을 12씨앗과 병행해 ‘한 사람이라도 건져보자’는 심정으로 만성(말기) 신부전증 환자를 지속적으로 치료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 [메디컬아시아2014]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 이백수

 
1988년 무렵, 김 원장은 침향이 ‘신장, 간, 혈관계에 좋다’는 한의학 서적을 읽고, 역사적으로 조상의 얼이 담겼다는 것과 삼국시대 때부터 수입해 왕실에서 사용했다는 기록을 찾아내고 조선시대 때는 임금만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침향은 아열대성 나무 침향수에서 1,000년을 산다고 알려져 있다. 침향수 안에서 소나무 송진처럼 수백 년 동안 응결된 수지로, 침향 수지는 소나무의 송진처럼 상처입어 굳어진 것들로 300년 이상 묵은 것이 25~30% 정도는 돼야 효능이 있다고 한다.

침향은 위, 비장, 간장, 신장을 경유하면서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기가 막힌 것을 제거하며, 갑상선 암과 각종 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간 질환치료에 효과적이며, 만성간염, 간경화와 복수 간과 비장이 부은 것을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국에 유통되는 것은 진침향, 순침향 등 교묘하게 이름은 붙여놓았지만 100% 가짜였다. 침향은 신장, 간, 혈관계에 좋다. 김 원장이 시술하는 침향은 베트남 등지에 '진짜'를 직접 가서 구해온다. 침향과 12씨앗을 병행해 ‘한 사람이라도 건져보자’는 간절한 심정으로 만성(말기) 신부전증 환자를 지속적으로 치료했다.

김 원장은 “신장병은 노력하면 나을 수 있다.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그런데 침향 임상의 기록이 잘 알려지지 않고, 편견 때문에 꺼려한다”며 “이곳에 오는 대부분의 환자는 큰 병원을 거친 후에야 찾아온다. 그동안의 환자 임상기록은 차트로 다 정리돼 있다. 침향과 12씨앗의 처방이 제대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또 “신장병 환자 교류 사이트에 가면 '신장병 환자는 한약 먹으면 죽는다'는 내용들이 많다. 물론 잘못 먹으면 죽을 수 있다. 하지만 이건 편견이 낳은 불신으로, 한방은 시간은 걸리지만 완치, 근치(根治)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장병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심해지면 당뇨병이나 빈혈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소변검사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신장병 치료”라고 강조했다.
▲ 중국신문망NEA 관계자와 인터뷰 모습     © 이백수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은 경희대 한의학대학을 졸업하고, 중국 요령성 중의연구원과 동방중의학원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 2번에 걸쳐 서울시 동대문구의회 의원 및 보사분과 위원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상임위원과 전국문화원연합회 서울특별시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수석부회장, 동대문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 겸 동대문문화원장을 맡고 있다.

육십을 한참 넘은 나이지만, 보다 차원 높은 의술을 위해 항상 연구하는 선비정신과 환자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자비정신으로 하루를 보낸다는 김영섭 원장이다.

환자 치료와 나눔과 봉사로 하루가 짧은 김영섭 원장의 삶이야말로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몸소 보여주는 사표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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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25 [10:02]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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