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IT사회문화미디어국제·과학여성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17.10.21 [08:01]
환경·교육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개인정보취급방침
대자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환경·교육 >
서울시, 마곡지구에 '오수-빗물 완전분류 하수관' 최초 도입
마곡지구, 대규모 생활단지 조성 중, 인근 물재생센터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
 
임성조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지구에 대규모로 새롭게 들어서는 생활단지의 하수관리 시스템을 조성하는 데 있어 오수와 빗물을 완전 분류하는 방식을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다.
 
▲ 마곡지구 완전분류식화     © 서울시

'완전분류식 하수관로'는 오수관과 우수관(빗물관)을 완전히 나눠서 오수관은 물재생센터로 연결하고, 우수관은 유수지를 통해 한강으로 방류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되면 오수가 물재생센터로 바로 보내지고 비가 많이 와도 오수가 섞인 빗물이 하천으로 직접 방류되는 일이 없어 하수 악취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하천수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울시내 10,487.1㎞에 달하는 하수관은 대부분 오수와 빗물이 섞여서 합류관을 거쳐 4곳의 물재생센터로 집결되는 형태다. 이들 하수관의 오수와 빗물은 비가 많이 오면 처리장으로 유입되지 못하고 주로 하천가에 설치된 토실을 통해 하천으로 직접 방류돼 악취가 발생하고 오수가 흘러들어 수질오염을 악화시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박원순 시장도 비가 오면 오수와 빗물이 섞여 하천으로 흘러가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한 검토를 요청한 바 있으며 그 동안 다양한 논의를 해왔다. 
 
이에 시는 현재 생활단지가 조성단계에 있고, 인근 서남물재생센터가 있는 입지조건을 활용해 마곡지구에 '완전분류식 하수관로'를 구축했다. 
 
서울시는 당초 마곡지구 개발단계에서 '불완전분류식 하수관 체계'를 구축하려고 했지만 SH공사와의 협의 끝에 계획을 변경해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완전분류식 하수관로'는 환경부에서 입법 추진 중인 디스포저(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기준(안) 기본요건을 충족하기 때문에 향후 12,030가구 33,683여 명의 마곡지구 입주민들은 디스포저 사용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바로 분쇄‧배출해 가정 내 위생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는 밝혔다.
 
우수관을 통해 빗물을 따로 모아 한강으로 방류하게 되면 도시지역의 먼지나 바닥의 오염물질, 쓰레기 등이 빗물에 쓸려 배출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곡지구 내 우수관 말단부에 거름망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비점오염물질 제거장치 10개소도 내년 6월말까지 설치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마곡지구와 같이 물재생센터와 가까운 위치적 이점을 가진 불완전분류식지역에 대해 완전분류식지역으로 전환이 가능한지에 대해 현재 용역중인「2030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통해 검토할 예정이다.
 
한유석 서울시 물재생계획과장은 “이번 마곡지구 완전분류식 하수관로 구축으로 악취와 하천오염문제, 음식물쓰레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서 친환경적이면서 동시에 쾌적한 삶의 질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존의 하수도 시설을 개선해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11/11 [13:03]  최종편집: ⓒ 대자보
 
관련기사목록
[환경]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열린 힐링콘서트 눈길 김철관 2017/05/27/
[환경] "사다나 프로젝트, 13억 지구살리는 사업" 김철관 2017/02/25/
[환경] "헐벗은 지구 살리는 풀뿌리운동이 사다나 포레스트" 김철관 2017/02/19/
[환경] 우체국의 변신, 폐현수막이 에코백으로 환생 김철관 2016/12/12/
[환경] 후쿠시마 원전은 강건너 불? 한국 더 위험 이병환 2016/09/11/
[환경] 핵발전소가 만든 폭염, 재앙은 계속된다 이병환 2016/08/17/
[환경] 왜 이들은 감사원 앞에서 1인시위했나? 김철관 2016/08/03/
[환경] 도심 초등학교, 생태계 눈길 끄네 김철관 2016/05/31/
[환경] 지구 온난화 가속, 폼페이 최후의 날 류상태 2016/01/26/
[환경] 미래 신재생에너지로 가는 길 김철관 2015/12/14/
[환경] “추운겨울, 실버봉사단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임성조 2015/02/24/
[환경] 서울시, 한강 전문 자원봉사자 '한강도담이' 100인 모집 임성조 2015/01/27/
[환경] 파나마운하, 중남미 3국의 운하삼국지 정길화 2014/02/10/
[환경] ‘아라’가 ‘바다’라고? 바다였던 적도 없다 강상헌 2014/02/08/
[환경] 서울시, 마곡지구에 '오수-빗물 완전분류 하수관' 최초 도입 임성조 2013/11/11/
[환경] 서울시, 제3호 '고도정수처리 실증단지'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 준공 임성조 2013/11/05/
[환경] 해병대 전우 다이버, 한강 정화 500kg 오물제거 김철관 2013/10/28/
[환경] 서울시,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본격 돌입 임금석 2013/09/30/
[환경] 해병대 전우 환경봉사단 다이버, 한강 정화 작업 김철관 2013/09/29/
[환경] 서울 아파트 에너지 컨설팅받고 공용에너지 10%절감 임금석 2013/09/24/
최근 인기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대자보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우) 120-093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80 제일빌딩 별관 4층 TEL: 070-4411-5452ㅣFAX: 02-6280-5462 (web@jabo.co.kr / c.p: 010-2249-9446)
대자보ⓒ1998-2017 ㅣ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33 2005.11.11ㅣ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창은,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주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대자보' 가 생산한 저작물은 정보공유라이센스 2.0 : 영리금지 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