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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국전문대학 엑스포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체험관, 홍보관, 역사관, 문화공연 등 펼쳐져
 
김철관   기사입력  2013/09/15 [19:30]
▲ 홍보     © 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직업체험, 입학상담, 진로상담, 대학홍보 등을 위한 전국전문대학 엑스포가 개최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2013년 전국전문대학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 전문대학 엑스포는 동양미래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한영여자대학교 등 전국전문대학 106개교가 참가 신청을 했다. 전문대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할 수 있는 전대미문관(역사관), 104개 대학홍보관, 51개 대학교 78개 콘텐츠의 직업체험관과 19개 대학 22개 콘텐츠의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대학홍보관은 각각 대학의 홍보를 담당하고, 직업체험관은 네일아트, 피부미용, 조리, 음료, 관광, 레저, 기술, 기계, 로봇 등이 전시된다. 그리고 각 전문대학의 특징을 살리는 무대공연도 펼쳐진다.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정부의 전문대학 육성방안에 발맞춰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덕주(한양여대 총장) ‘2013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엑스포를 개최하는 것은 그동안 전문대학이 노력한 기량과 가치를 국민들에게 제대로 홍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면서 “엑스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전문대학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해 주고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기관의 중심기관’이라는 말이 전 국민들에게 가슴 깊게 다가갈 수 있는 트렌드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는 “엑스포는 하나의 전문대학이 아닌 전국전문대학이 함께 만들어 보여주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 할 것”이라고 덧붙었다.

특히 TED식 강연 및 토크쇼, 전문대학 미래의 문을 열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등의 특별 프로그램, 직업교육과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이란 주제의 정책 토론회, 진로특강, 2014년 전문대학 입시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 전국 전문대학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진행해 온 모든 직업 교육 프로그램 소개하고, 일반인 및 학부모, 학생들에게 전문대학의 모든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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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9/15 [19:30]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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